오하이오 체르노빌을 보면 세월호가 보인다.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2.22.2023 16:00:55  |  조회수: 1233
오하이오 체르노빌’ 발암물질 확산에 동물 사망↑
박세나 기자 입력 02.22.2023 11:47 AM 수정 02.22.2023 11:48 AM 조회 926
이스트 팔레스타인 인근 가축 죽어나..
당국 "주민 자택으로 복귀해도 괜찮아"
주민들 "자택 복귀 후 건강 문제 발생"

Photo Credit: 이스트 팔레스타인, 위키피디아
오하이오 유독물질 화물열차 탈선 사고의 파장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이스트 팔레스타인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테일러 홀저(Taylor Holzer)씨는 일부 가축이 기침과 설사를 하는 등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홀저씨는 “가축들의 증상은 열차의 연기와 화학물질로 인한 것, 아무 이유 없이 이럴 리 없다”며 “(정부는) 화학물질이 대기 중에서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확실히 동물에게나 사람에게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당국은 지난 3일 사고 당시 펜실베이니아를 향하고 있던 노퍽 서던 레일로드 열차에 유독 화학물질인 염화비닐이 실려있었다고 밝혔다.

케빈 크리스트 오하이오대 대기질센터 디렉터는 “염화비닐은 발암물질”이라며 “간을 비롯한 기타 장기에 암을 유발한다”고 짚었다.

또 “염화비닐이 다량 농축된 공기를 흡입하는 것은 건강에 무척 나쁘다”며 “(이스트 팔레스타인 인근의 대기는)  산성 안개와 같다”고 설명했다.

노스 리마에 거주하는 아만다 브레쉬어스(Amanda Breshears)씨는 “최근 키우던 닭들이 죽었다”고 말했다.

또 “집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 닭은 완전히 건강했는데 열차 사고 이후 행동이 느려지고 결국엔 죽고 말았다”며 “하룻밤 사이 닭이 이러면 20년 후 인간에겐 어떤 일이 닥칠지 상상해보라”고 덧붙였다.

이스트 팔레스타인 인근에선 물고기도 죽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튜 스미스(Matthew Smith) 자연보호국 부매니저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이스트 팔레스타인에서 레슬리 런이 시작되 불 크릭을 거쳐 노퍽으로 이어진다”며 “레슬리 런, 불 크릭과 노퍽의 일부 물고기가 죽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국EPA는 “지속적으로 대기 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에 알려진 유해 물질 위협은 없고 주민들은 집으로 복귀해도 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스트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집에 돌아가자마자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마우라 토드(Maura Todd)씨는 “이번 주 계속해서 두통과 구역질을 느꼈다”며 “이사하고 싶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뉴스를 지켜봤지만 당국의 복귀 허가가 정보에 기반한 결정인 것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주민들에게 많은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익명의 주민은 “다시 집으로 아이들을 데려가고 싶지 않다”며 “주민들 중 누구도 새로운 삶을 시작할 돈이 없다. 아이들을 억지로 집에 데려가야 하는데 이는 불공평하다”고 호소했다.

***선장 이준석이 팬티차람으로 구조를 기다렸다??
선장은 뱃사람중의 으뜸이다. 그런 사람들은 배가 침몰하면 바다에서 견딜 때,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을 교과서처럼 숙지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이 팬티차림으로???

무슨 일이 있었을가? 아마 싣고가던 핵연료봉에서 핵반응을 시작하자 모처에 보고를 했고, 그 모처에서 내려온 지시에 따라 그 핵연료봉의 열을 식히려고 4번 평형수까지 빼어  사투를 벌였지만 무위로 끝나자 해수를 유입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폭약을 설치해 터뜨렸지만 역시 실패..그 사이 맬트다운 직전까지 가자 "배를 버려라"는 지시를 받고 탈출을 하기 위하여 그가 입었던 겉옷은 핵안전수칙에 의하여 '핵에 오염된 옷'은 벗어 버렸고, 결국 팬티차림으로 구조를 기다려 제 1번으로 구조되어  CCTV를 끈 해경간부의 집으로 끌려가 입단속에 대한 겁박을 받았을 가능성애 무게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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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02.23.2023 17:27:00  

    오하이오 체르노빌을 보면 세월호가 보인다.
    그 때, 실려있던 괴물은 제주도 강정마을의 구럼비 바위 방폐장으로 옮기는 작전이었지..한 두 번이 아니었을 것이고.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면서 북한을 압박하는 데, 남한에서 버젓히 핵물질을 가지고 자유자재로 가지고 논다는 것이 들통이나면 안되는 것이라고.
    그래서,연안여객선에 비밀리에 위장시설을 만들었고, 인양을 하면 모든 것이 만천하에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중국업체를 시켜 '수중절단' '수중용접'을 야간에 실시하고 모든 증거를 인멸한 후에 인양을 하면서 배에 많은 파공을 내어 뭐가 뭔지 모르게 만들었다는 사실.
    여기저기 편린처럼 떠도는 것을 모아 보면 그 실체를 알 수 있다.
    *편린 (片鱗)
    한 조각의 비늘이라는 뜻으로, 사물의 극히 작은 한 부분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