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일본에 넘긴다는 양도선언을 한다고 하더라도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5.03.2023 14:20:15  |  조회수: 953
독도는

한반도에 속해 있는 섬이다.

"남과 북, 쌍방이 공동으로 인정하지 않는 한 무효다!"

동도와 서도 외에 89개(91개 섬)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87,554 제곱미터(동도 73,297 제곱미터, 서도 88,740 제곱미터)이다.
독도의 좌표는 동도 삼각점 기준으로 북위 37도 14분 22초, 동경 131도 52분 08초이며,
울릉도의 동남쪽 87.4 킬로미터에 위치한다.

정확한 위치를 주소로 하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다

돌로 된 섬이란 뜻의 '돌섬'의 경상도 방언 명칭인 독섬을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쓰면서 독도(獨島)가 되었다. 과거에는 우산도(于山島)라고 불렸다.

독도 분쟁으로 인해 제3국에서는 리앙쿠르 암초(프랑스어: Rochers Liancourt, 영어: Liancourt Rocks)라는 중립적인 명칭을 주로 사용한다.

**한반도의 반 쪽인 남한이 독도를 포기하고 일본에 양도한다고  해도, 그 일은 북한이 함께 인정하지 않는 한 무효다.
한반도의 주권은 엄연히 남과 북에게 공동으로 주어진 것이다.

북한이 배고픔을 무릅쓰고 핵을 개발하여 강성대국이 된 이유는 이런 일들을 식은 죽 먹듯이 하던
외세의 힘에 맞서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었다.

율곡 이이가 십만 양병설을 주창한 일이 비로서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 속에서 힘이 없는 나라는 언제나 힘이 센 나라의 종의 신세로 전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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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05.03.2023 14:23:00  

    심만양병설, 1583년

      일본에게 패배한 임진왜란 초반의 참담함을 떠올릴 때 자주 언급되곤 했던 것이 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이다. 이이가 예견한 것처럼 일본의 침략에 대응할 수 있는 십만의 군사를 길렀다면, 허무하게 패전을 거듭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대인들의 믿음은, 현실에서 십만양병설이 실천되지 못함으로써 더욱 아쉬움으로 남았다.

  • 한마당  05.03.2023 14:27:00  

    선군정치는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내세워 사회주의위업전반을 밀고 나가는 정치방식”으로, ‘군사선행, 군 중시’의 정치라고 할 수 있다.

    선군정치는 북한의 주장에 따르면 김정일이 1995년 1월 1일 124 군부대의 ‘다박솔 초소’를 방문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선군정치 용어는 1997년 12월 12일자 『로동신문』 이후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유사한 개념으로 선군혁명영도, 선군후로, 군사중시 등을 병용하고 있다.

    선군정치의 배경은 김일성 사망 이후 지속된 경제난과 사회주의권의 붕괴로 초래된 외교적 고립과 대외적 안보위협을 들 수 있다. 선군정치는 대내적으로는 군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인민경제를 회복시키고, 당의 저하된 사회통제 기능을 군 조직을 통해 보완함으로서 질서유지를 수행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핵과 미사일 문제에 관한 군사 협상 과정에서 군대의 역할과 사회적 위상을 강조

  • Hachiya  05.05.2023 12:46:00  

    한마당 정체는 무엇인가?
    북한 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