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에 짐들로 인해 물건을 판매한다고 광고냈다가 좀도둑 한인놈이
물건 치우는거 도와준다며 집안으로 들어와 저몰래 이것저것 많이도
훔쳐갔습니다.
워낙 싸게 팔아서 이 자식이 2번이나 와서 물건 사가고 마지막 3번째
제가 그냥 물건좀 남는거 주겠다고 하니 그날 저녁에 바로 오더군요.
그런데 저에게 문자로 뭐 치우는걸 도와준다느니 하면서 ob베어에서
술이랑 치킨을 사온다기에 전 거부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인간이
그런거 사온다는것도 싫었고요.
몇번을 문자로 아니 치우는건 됬고 그냥 내가 주는 물건만 받아가라 이야기
했습니다. 몇번을요.
그런데 큰 박스 몇개에 상업용 달리까지 가져왔더군요.ㅎㅎ
말은 치워준다는 구실이었지만 뭘 얼마나 챙겨갈려고 저러는지 하여간 이상했습니다.
집안에 들어오더니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가 도와준다며 설치기 시작하더군요.
명령조로 자기에게 물건 가져다 놓으면 박스안에 지가 정리해 주겠다면서요.
한국분중 청소하시면서 정리까지 해주시는 분이 있기에 그분들 다음날 부를려고
했는데 이 도둑놈이 지가 해주겠다며 막 설치더라구요. 뭐 돈을 쓰냐 걱정해 주는척
하던데 꼴같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정말 남에게 빛지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저렇게 설치며 도와준다는 자체가 너무
싫었지만 막무가네로 도와준다기에 할수없이 같이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도둑놈이 제 물건을 보고 자기에게 필요한건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저에게
몇번을 걸렸습니다. 전 저ㅅㅐㄲㅣ 뭐하나 왜 남의 물건보고 저런 꼬라지로 행동하나 그때부터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집 마루바닥에 동전보이면 주머니에 자연스럽게 넣질않나ㅋㅋㅋ
박스안에 넣었던 물건을 갑자기 자기가 필요하다며 달라고 그러질 않나...ㅋ
제 옷 정리하는데 갑자기 자기 허리에 대보질 않나ㅋ
속으로 뭐 이런 거지 ㅅㅐㄲㅣ가 있나 싶었습니다.
던힐 가죽으로된 몇백짜리 악세사리 새거를 제가 용도는 정확히 모르는거다 둘러대고 정리하고
하여간 그 도둑놈이랑 있던 시간이 짜증이 났거든요.
이 도둑놈은 집 구석구석 살피면서 물건 하나하나 진짜 이잡듯 들쑤시길래 제 성격에 너 그냥 가져라
하는 심정으로 새물건 많이 줬습니다. 분위기가 제 새물건 보면 갖고싶은듯 손에들고 한참을 보더라구요.ㅎㅎ
이 도둑놈이 챙긴 물건이 이사짐 라지 박스로 3-4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쓸어갈 작정하고 상업용 카트에
지가 가져갈물건과 챙겨갈 박스를 그렇게 가져왔던 겁니다. 애초에 도둑질해갈 생각이었죠.
저도 정리가 끝나고 어떻게 저렇게 몇박스나 챙겨가는지 의아하기도 해서 곁눈질로 좀 걱정되어 쳐다보니
아까 몇백불하는 던힐 악세사리도 훔쳤더라구요. 분위기 싸할가봐 그거 아닌데 왜 넣냐고 하니 뭐라고
거짓말 하던데ㅋ 나중에 문자로 저에게 둘러대길 던힐에서 담배 사은품인지 알았다 헛소리 하더군요.ㅎㅎ
제가 저 도둑놈 뭐 훔쳤나 걱정되어 검사할가 싶었는데 저보다 나이도 많고 자길 도둑놈이라
의심하는거냐 할가싶어 뭐 내 허락없이 훔쳤을가 싶어 그냥 티비 보는척 했습니다.
이 도둑놈이 어떤 놈이냐면 집 바닥에 굴러다니는 면봉까지 담아가는 양아치 도둑놈입니다.
제가 버린다고 하면 지가 아깝다고 챙기고 하여간 나이 50인가 먹은 양아치인데요.
제가 처음엔 나이스하게 물건이 이게 이게 없어졌다 하니 자기에게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제가 주지도
않았는데 가져가셨냐 문자로 몇번 왔다갔다 하니 뭐 배신감 어쩌구 저쩌구 변명하더군요.
그래도 전 끝까지 좋게 좋게 마무리 지을려고 제가 생각나고 필요한것만 돌려달라 문자하니 연락이 없더군요.
그러다 저도 열받아서 문자로 도둑질 한거 가져오라고 제가 찝어서 뭐뭐 가져오라 했습니다.
답변 없더라구요. 오늘 전화하니 전번 바꿨던데 이 한인 도둑놈 잡아야 겠다 싶어서 글 올립니다.
나이는 50인가 51이고 키는 한 184-6사이에 마른체형이고 반곱슬 머리숱적고 머리중간은 대머리되기 일보직전.
챙짧은 모자 자주쓰는것 같고 도둑질 해가기전 전번은 213-2xx-4675
차종은 혼다어코드 구형 실버컬러인가 한번 타고왔고 또 다른 작은 한국 승요차 한번 타고왔습니다. 운전은 도둑놈이 하지 않고 가족으로 보이는 여자가 했습니다.
전번은 프리페이폰이었던것 같은데 잡을수 있나요? 아파트 cctv에 이 도둑놈 녹화되 있구요.
그냥 lapd에 신고하면 사건처리 제대로 접수받아 처리해 주는지, 아니면 돈좀 들더라도 변호사 통해 접수시켜
잡아버릴가 싶은데요.
처음에 일부러 전화통화 안하고 문자로 연락했습니다. 증거확보 차원에서요.
한인사회에 이런 좀도둑놈 퇴치를 위해 꼭 잡을려구요. 도둑놈 너 이글보면 연락해라ㅋ 진짜 그냥 안넘어간다.
너 술사가지고 온다고 했던 이유가 혹 내가 술이라도 먹고 뻗었으면 다 훔쳐갈려고 작정했던거지?!ㅋ
내가 안먹는다 완강히 거부했으니 다행이지 돈이며 시계며 전부 털릴뻔했네ㅎㅎ
사진의 모자같은거 쓰고 다닙니다
청바지에 나이키 검은조깅화?신고 다닐거며 모자는 썻다 안썻다 할거구요
거주지역은 한인타운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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