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나치 수열의 일반항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φ = 1 + 5 2 ≈ 1.6180339887 φ = 21+ 5 ≈ 1.6180339887 는 황금비 이다. 위 식은 프랑스의 수학자 비네 의 이름을 따서 비네의 식 이라고 불린다. 피보나치 수열은 다양한 성질을 갖고 있고 그 중 흥미로운 내용도 많다. 그 중 세 가지만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피보나치 수열의 이웃한 두 항은 항상 서로소 이고, 이는 수학적 귀납법 으로 쉽게 증명할 수 있다. 피보나치 소수 [1] 가 무한히 존재하는지는 유명한 미해결 문제다. n 은 홀수인 소수이다.
자연에서 꽃씨의 배열이나 나무가지의 갈라짐 등으로 빈번하게 등장하고, 피보나치의 문제처럼 실제 생물의 번식을 설명하는 데에도 쓰인다. 이는 황금비의 자기닮음성이나 프랙탈과도 엮인다.. 비슷한 맥락으로, 주식 시장의 변동을 설명하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Elliott wave theory) 및 하모닉 패턴(harmonic pattern)에서 가장 근간이 되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신기한 수열이다.
무슨 소리? 이것 알아서 어디에 사용?
황금비가 어디에 있나? 김건희 비밀창고에?
무식한 너나 사용 못하지
다들 사용한단다
황금비라는게... 조미료 처럼 막 갖다가 쓰는게 아니고.
딱 보니 예쁜데, 왜? 이건 더 예쁜가? 를 고민하다 보니까, 발견한거에요.
쉽게 상체와 하체 비율이 1 : 1인 사람과 1 : 1.5 인 사람 중에 누가 더 예쁠까요?
만두의객석님이 말하는 황금비는 물리적인것보다 철학적인 비율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태극의 민족이니까 )
그런데 그 음양의 조화는 균형의 개념이 정확하게 5 : 5 가 아니라,
어쩔때는 좀 모자라게, 어쩔때는 조금 넘치면서,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인생의 황금비율이라면,
( 인생은 다 개인적인 삶이니까, 저마다 다른 기준이 있겠지만 )
저는 줄때는 100, 받을때는 80. ( 특히 소주는.... ㅋ )
8할이란 마음속으로 100을 갔다가, 되돌아 온거니까,
모자란게 아니라 더 성숙한거라고 생각해요.
만두의객석님 좋은글 땡큐~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정도를 지나치면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말은 《논어(論語)》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것으로,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중용(中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계영배(戒盈杯) 어느 높이 이상 술을 채우면 더 이상 채워지지 않고 잔 바닥으로 모두 새어나간다. "계영배"라는 한자는 '가득참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뜻이다. 조선시대의 거상 임상옥이 과도한 욕심을 경계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