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장길산을 기억하라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12.25.2020 21:30:37  |  조회수: 843
누가 누구에게  짱돌을 던질 수 있나?
실력 탓,네 탓이다.
윤석열사단과 조.중.동 그리고,국민의 힘으로 똘똘 뭉친 팀웍(Teamwork)은 환상의 세트플레이(Set play로 수비와 적절한 공격을 구사하며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고 공을 빙빙 돌리고 있다. 당연한 일이다. 그들의 생사가 달린 승부이기 때문이다.
싸움의 기술
공격자가 수비를 뚫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를하면 그 시합은 이길 수 없다. 공격도 조직적으로 해야 하고,수비도 철통같이 해야 한다.
복마전(伏魔殿)을 함락하기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들의 저항은 그들의 생명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호락호락 물러설 리가 없다.씨름에서 삿바싸움이 치열한 이유가 바로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함이다.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자
현재 정부와 여당은  급조된 팀으로 조직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너무 급하게 꾸린 팀에 어설픈 기술의 선수들이  전설(?)적인 프로팀의 선수를 상대하기란 역부족이란 뜻이다. 공격을 하지 않고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180명은 주민들의 소환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꿈을 이루어 달라고 그대들을 국회로 보낸 것이다. 우리의 꿈을 짓밟고 무위도식(無爲徒食)하면서 호가호위(狐假虎威)를 하라고 보냈다고 착각하지 마라.하기야 누가 누굴 탓하랴 자질이나 도덕성,과거사를 검증도, 묻지도 않고 그대들을 국회로 보낸 우리의 탓이다.
우리가 4강신화를 썼던 것처럼 헝그리정신과 붉은 악마의 응원전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지금,총력전을 펼쳐 공격을 하지 않으면 민중은 또 개,돼지로 전락하여  또 그들(?)을 모셔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틀어질대로 틀어진 역사의 물꼬를 제대로 흐르게 해야 한다.
일기일회(一期一會)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화두다. 이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그나마 공수처의 출범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지막 공격에 당.정.민의 총공세로  적폐를 뿌리 뽑고,사즉생의 각오로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쟁의 대열에 가세할 때다.
세작조심(細作操心)
내부결속(內部結束)
소설 장길산을 기억하라
9부능선에서 내부의 배반으로 보수의 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다.
황석영이 지은 대하 역사소설. 1974년 7월 11일부터 1984년 7월 5일까지 『한국일보』에 2,092회에 걸쳐 연재되었으며 1984년 현암사에서 전 10권으로 완간되었다. 이후 출판사를 옮겨 1995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재간행되었다.
이 작품은 조선 숙종조에 실재했던 인물인 장길산을 주인공으로 한 것인데, 『숙종실록』과 『추안급국안』·『성호사설』 등에 단편적으로 언급되어 있는 장길산의 행적을 역사학계의 연구물을 길 안내 삼고 실록과 야사 등의 기록을 참고하여 소설적으로 재구한 것이다. 그 앞에는 홍명희의 「임꺽정」이 전범이며 영향원으로 우뚝 서 있다.
이 작품을 이끄는 것은 장길산을 중심으로 한 광대들의 길이다. 팔천(八賤)의 하나로 엄혹한 신분질서의 맨 아래쪽에 놓여 철저히 소외된 처지이니 비록 가족을 거느리고 마을을 이루어 모여 산다 하지만 그들 존재의 본질은 그들이 자신들의 재주를 팔기 위해 걷는 그 길 위를 떠도는 뿌리 뽑힌 유민이다.
“길이란 광대들이 태어나는 곳이자 살아가는 동안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이며, 죽는 곳이며 묻히는 곳”이라는 말의 밑에 숨은 의미는 이것이다.
그 같은 철저한 소외에서 원한이 생겨 쌓이는 것은 당연한데, 원한의 더미 내부에 본래적으로 내재해 있는 해소의 지항성과 현실 체험에서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모순에 대한 인식, 그리고 계몽자의 계몽에 의한 충격과 각성 등이 합하여져 마침내 그 길은 그 같은 모순을 타파하고자 하는 실천적인 투쟁의 길로 변모한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봉건 질서에서 소외된 불쌍한 무리들이 그 길에 합류하여 함께 나아가니, 이들 집단의 여로는 저마다의 사연을 담아 싣고 당대 현실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무수한 관계의 고리를 엮어내고, 그리하여 방대한 소설 공간을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반봉건운동의 실천적 투쟁의 길로 변모한 이 길을 이끄는 힘은 여러 가지인데,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장길산을 정점으로 모인 무리들을 결속시키는 절대의 의리와, 장길산·이갑송 등 주요 인물들의 공통된 특성인 절대의 순직성, 그리고 장길산·묘옥·이경순 등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극히 순수한 사랑 등이다.
이처럼 고귀한 덕목들을 좇아, 지극한 어려움 속에서도 끝끝내 이를 지키고 실현하면서 그들은 나아가 마침내는 유토피아 건설의 실천적 투쟁의 전선에 서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꿈꾸었던 유토피아 건설은 실현되지 못한다. 아름다운 전설만을 남기고 그들은 사라져갔다.
「장길산」은 1970년대 민중운동의 전사로서 조선 후기 민중들의 삶과 투쟁을 형상화하고자 한 작품이다. 조선시대 민중들의 언어와 풍속을 풍부하게 재현함으로써 우리 시대 역사소설이 거둘 수 있는 최대치의 성과를 거두었고, 종래의 왕조 중심의 역사소설과는 달리 하층민 중심의 민중사로 당대 역사를 재구하였으며, 봉건지배층의 관점에서 씌어진 사료들을 철저히 민중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활용하였다는 점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장길산(張吉山))]
@복마전 (伏魔殿)
1. 마귀가 숨어 있는 집이나 굴.
2. 비밀리에 나쁜 일을 꾸미는 무리들이 모이거나 활동하는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기일회(一期一會)
평생(平生)에 단 한 번 만남. 또는, 그 일이 생애(生涯)에 단 한 번 뿐인 일임. 사람과의 만남 등(等)의 기회(機會)를 소중(所重)히 함의 비유(比喩ㆍ譬喩)
@호가호위 (狐假虎威)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 ≪전국책≫의 <초책(楚策)>에 나오는 말로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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