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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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13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 방침’을 결정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발전소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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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출은 2022년에 이뤄질 전망이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와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염수는 약 30년에 걸쳐 버려질 예정이다. 원전 폐로 작업이 완료되는 시점인 2041년, 길게는 2051년까지 방출이 이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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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녹아내린 원자로 시설에 빗물과 지하수 등이 유입되면서 나오고 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기준 저장된 오염수는 125만 844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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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배출 전 다핵종제거설비(ALPS) 등으로 대부분 방사성 핵종을 제거하지만 삼중 수소(트리튬)는 걸러내지 못한다. 일본 정부는 트리튬 함유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농도를 낮춘 뒤 방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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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일본의 이번 결정에 대해 “주변국가의 안전과 해양 환경에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일본의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및 양해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인 조치”라며 “우리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포함할 것을 일본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건 뭐.. 빼박이네요.. 해양 수산물은 이제 완전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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