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할 일이지만, 제발 속 빈 강정이 아니길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7.18.2024 12:31:19  |  조회수: 967
"축하합니다!!

하지만,
원전수주의 계약서의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

2009년에 이명박 정권이 수주한 아랍 에미리트의 원전의 계약은 원자로를 가동하고 나온 핵폐기물을 우리 나라로 가져와 폐기하기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제주도 강정마을의 구럼비 바위에 방폐장을 강행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그리고,그 댓가로 받은 리베이트를 청와대 앞 농협지점에 입금을 시켰다가 그 흔적을  없애기 위해 북한 해커 농협 전산망 침입사건을 만들었다고  하는 소문이 돌고 있고,제주도 방폐장 건설 반대를 외치던 사람들은 아직도 검찰에 불려 다나며 조사를 받고 법정투쟁을 하는 중이다. 제발,이런 수주가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디. 결국,세월호에 싣고 제주도 강정마을 방폐장으로 가던 핵연료봉의 실체에 대해서도 해명을 해야 한다. 소문은 삼중화수소 연료봉 100봉이 멜트다운 직전까지 가자 어쩔 수 없이 세월호를 침몰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K원전, 체코에 24조 규모 수출... 佛 꺾고 수주
한국 원전이 24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수주했다. 원전 수출로는 사상 최대이자 2009년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이룬 성과다. 24조원에 이르는 수주 규모는 20조원이었던 바라카 원전의 1.2배다. 탈원전 정책으로 가동 중이던 원전은 멈추고, 건설 중이던 원전까지 공사가 중단되며 생태계가 고사 직전까지 갔던 K원전 업계가 새로운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세계 2위 원전 대국인 프랑스를 안방인 유럽에서 꺾었다는 데 의의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K원전이 중동에 이어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MW(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체코는 우선 두코바니에 2기 건설을 확정하고, 테믈린에 짓는 2기에 대해선 5년 안에 건설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수원과 발주사인 EDUⅡ는 내년 3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고, 2029년 공사를 시작해 2036년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EDUⅡ는 체코전력공사가 신규 원전 사업을 위해 만든 자회사로 향후 원전 건설 사업을 책임진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은 기존 원전을 운영 중인 두코바니와 테믈린에 원전을 2기씩 추가 건설하는 사업이다. 체코는 두코바니에서 500MW(메가와트)급 원전 4기, 테믈린에서는 1000MW급 원전 2기를 운영 중이다. K원전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시공이나 유지 보수 사업을 수주한 적은 있지만, 원전 노형(모델)부터 건설, 시운전까지 전체를 수출하기는 UAE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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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1달 전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ENEC)는 27일(현지 시각) 원전 프로젝트에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아레바(프랑스), 제너럴일렉트릭(미국)·히타치(일본) 컨소시엄과 경합한 끝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1978년 상업형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처음 가동한 이후 31년 만에 한국형 원전을 처음으로 수출하게 됐다.

    원전 수주를 막판 지원하기 위해 아부다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밤 현지에서 생중계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원전 해외시장 진출에 미국·일본·프랑스·러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아랍에미리트와 에너지·플랜트·투자·안보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제2의 중동 붐’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서 할리파 빈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원전 수주를 포함한 두 나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한마당  1달 전  

    아랍 에미리트는 부족연합국가이다. 국가의 일을 결정하려면 '만장일치'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혐오시설인 핵발전소를 자신들의 부족이 사는 땅에 건설하려는 부족은 없다. 아무리 방사능이 안전하다고 하지만, 것은 정부와 그 원전업자들의 홍보일 뿐이다. 사고가 나면 체르노빌 원전처럼 그 일대는 물론 어느 정도 방사능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폐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역이기주의, 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현상, '자신의 고장에 혐오시설의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운동'을 일컫는다. 그들의 회의 결과 원전을 수주하는 국가에서 핵폐기물을 처리해주는 조건을 달았다. 다른 국가들은 난색을 표명하였지만, 이명박은 "우리가 처리하겠다."하여, 수주가 성사됐다는 설(說)이 있다는 것이다. 핵발전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가를 따돌리고 수주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배경이 깔려있었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는 국가의 국고(國庫)만 거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