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10년차 된 제 부인의 언동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인은 25년 일식집을 하고 있습니다 60대 황혼 부부입니다
저는 시장봐오는 등 궂은 일을 사이드로 도와주고 있구요
은퇴할 나이가 지났지만 부인은 돈버는 재미에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태어난 제 아들(시민권자)이 세살때 전부인과 함께 한국에 가서 28세가 되도록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한국군대 까지 다녀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제대하자 말자 코로나 사태가 나서 취업이 어려워 1년동안 백수로 지냈는데
그럴바엔 우선 미국와서 부인이 일하는 일식집에서 일도 배울겸 알바를 하라고 권유해서
두달 반 전에 미국에 왔습니다
와서 일하면 친아들처럼 잘 대해주겠다는 부인의 약속과는 다르게
아들의 캐셔 일 알바 이틀째 스시맨 아저씨랑 식사하고 잠시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제 아들에게 대뜸
"여기서 왜 노가리까고 있어 그럴 시간 있으면 이리와 부엌일을 해" 라고 하는 말에 아들이 놀라 어쩔줄을 몰랐답니다
일과후 그 일을 내게 말하면서 아들이 부당한 언어폭력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노가리 까?"
마음이 안좋아 부인에게 말했더니 대뜸 그깐 일로 아빠에게 고자질한다고 아들 욕을 딥다 해대며
나한테도 "고자질하는 새끼나 들어주는 애비나 똑같다"며 핀잔를 주는것이었습니다
아들은 식당 근처에 방을 하나 얻어 자취를 하게 했습니다(주인집은 따로사는 타운하우스입니다)
퇴근후 배가 고파 동네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사들고 오는데 현관문 키를 잃어버려
난감해서 저녁 9시경에 내게 전화를 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아들을 도와주러 가야겠다고 하니까 부인이 하는 말이
"그 새끼가 키가 없어 못여는데 당신이 간다고 문을 열수 있어? 가지마"
"아니 나이가 몇인데 그깟일 혼자 해결못하고 이 시간에 아빠한테 전화질이야
나가지마 혼자 주인한테 전화하든가 혼자 해결하게 해"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말을 뒤로한채 얼른 사다리를 싣고 10분 거리에 있는 아들 집으로 달려가
지붕을 통해 아들의 방 2층 창문을 통해 들어가 안에서 문을 열어 해결해 주었습니다
집구조를 방을 얻을때 잘 알고 있었기에 지붕으로 올라가 2층창문을 통해 아들 방으로
들어가면 해결되는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집주인은 멀리 코로나에 살기에 그리고 밤 9시에 아들을 위해 달려올리는 만무하고 얼마나
실례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가까이 있는 아빠한테 도움을 청하는게 뭐가 그리 잘못된 일이라고
돌아오니 부인은 한 시간 이상 잠들기 전 아들 욕을 해대며 내게도 잔소리를 해댑니다
그따위로 아들을 교육시켜서 잘 되겠다느니 등 궤변을 늘여놓으며 핀잔을 줍니다
그 시간이 내가 아내의 다리를 하루도 빠짐없이 마사지해주는 시간이니 마사지를 못받아 억울하다는 이유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따위로 할려면 당장 한국 가라고 해 왜 남의 사생활을 침범해서 피해를 주냐는 것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아들을 대하는 태도는 팥쥐엄마 이상이었답니다
허드레 일을 하는 주방의 멕시코 종업원에게도 시키지 않던 화장실 청소까지 매일 하라고
해서 군말 없이 하였답니다
잠시도 쉬는 시간을 주지않고 점심을 늦게 먹는다느니 아침부터 마감 시간 8시까지 잠시 쉬는 꼴을
못보고 이거해라 저거 해라 마치 종부리듯 부려 먹더랍니다
그것도 다 감수했답니다
그런 제 아들에 대한 대우가 친아들처럼 대해주겠다는 새 엄마의 태도입니까?
여러분은 이런 제 아내의 언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할 얘기 너무 많아 생각나는대로 다음 글에 또 적겠습니다
모두 다 읽은 후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