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미 캘리포니아 산불 '활활'고속도로 폐쇄·강제 단전

글쓴이: doridori31  |  등록일: 10.12.2021 14:02:08  |  조회수: 583

강풍을 타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곳곳에서 새로운 산불이 발화하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강제 단전 조처가 내려졌다.

12일(현지시간) AP 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 '앨리살' 산불이 발생해 서부 태평양 연안의 101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

이 산불은 최대 시속 35마일(56㎞)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현재 초지 23㎢를 태웠다.

일부 지역에선 시속 70㎞ 돌풍이 불면서 소방 항공기가 뜨지 못해 초동 진화 작업에 애로를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앨리살' 산불이 인근 가옥 등 120개 건물로 번질 수 있다며 주민 대피령을 내렸고 현장에 600여 명의 소방관을 투입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101번 도로 재개통이 언제 이뤄질지 알 수 없다며 바람을 타고 불길이 이동할 수 있다고 운전자들에게 경고했다.

또 새크라멘토 카운티에서는 산불이 이동식 주택 단지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주택 30채가 파손됐고, 샌와킨 카운티의 한 남성은 강풍을 타고 번진 화염에 휘말리면서 3도 화상을 입었다.

캘리포니아주 최대 전력업체 '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PG&E)은 돌풍에 따른 전력 장비 손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23개 카운티 내 가구와 사업체 등 2만4천 곳을 대상으로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