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올시다. 북한 응징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는 박근혜의 의도가 고의적이든 불가피한 조치이든 박근혜는 살판이 났다 이겁니다. 북의도발은 내년 총선에 호재가 될 것은 물론 경재난이 북한 악재 때문이라고 핑게댈 수 있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박정희 이래로 그들은 북한 때문에 먹고 살아왔지요. 북한 때문에 유지되는 정권이 바로 그들의 정권이 아닙니까?
남북한이 한 집안이라는 사실을 누가 부인하겠습니까? 남북한이 지.랄난 것이 마치 롯데가의 집안 싸움의 재판 같습니다. 세계의 구경거리 한반도의 집안 싸움에 세계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극우들은 좋아 죽겠지요. 그들은 한국이 6,25참화를 딛고 일본의 턱밑에까지 쫓아간데 대하여 시기와 질투로 분노하고 있으니까요.
반공을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삼았던 박정희!
본의든 아니든 북한 악재는 박근혜의 정권유지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참는 것도 한계가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사태를 너무 확대한 것 아닙니까? 남북충돌로 가득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는 메르스에 이어 또다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아무래도 크게 잘못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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