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설 연휴 전 양자 TV토론 합의

글쓴이: Blue jean  |  등록일: 01.13.2022 13:52:41  |  조회수: 186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3일 설 연휴 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의 양자 TV토론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이 토론회 주관을 지상파 방송사에 요청키로 했고, 국정 전반에 대한 모든 현안을 토론키로 합의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은 안 후보를 포함한 3자 토론을 요구했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양당 3대3 실무 협상단 협상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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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의원과 성 의원은 전날 만나 “양당이 토론회에 적극 임하기로 했다”며 3대3 실무 협상단을 만들어 주관 언론사, 토론 주제 등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윤 후보 측은 대장동 의혹 검증 토론을 주장한 반면 이 후보 측은 정책과 비전 중심 토론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양자 TV토론은 부당하다며 안 후보를 포함한 3자 토론을 요구했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당의 담합 토론은 음모적이며 명백하게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 15%를 넘는 후보를 배제하는 양당 후보의 방송 토론은 누가 봐도 불공정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양당에 경고하고 나서서 중재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후보 간 합의에 따른 토론회 이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 후보 법정토론회는 2월21일과 25일, 3월2일 세 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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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주제도 서로 합의하에 해야하는건가요?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서 토론을 해야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을것 같은데...

민주당, 국힘당 양당 모두 뭐 그리 감출게 많다고. 게다가 안철수는 또 삐지겠어요.

암튼 이번 토론은 그 어느 대선때보다 꽤 흥미로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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