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여론조사]대통령당선 바로미터 제주도-이재명 40.7%윤석열 28.6%

글쓴이: Poplas  |  등록일: 03.01.2022 11:23:22  |  조회수: 382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06485


3월 1일 대선후보 지지도 제주도민 여론조사 발표(KBS제주)
역대 대통령 당선에서 제주도민 여론조사는 한번도 빗나간 적이 없었습니다
제주도민 여론조사결과는 대통령 당선의 바로미터입니다.

[제주 여론조사]① 제주도민 선택은?…이재명 40.7%·윤석열 28.6%

제주 도민들에게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 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0.7%, 윤석열 후보 28.6%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12.1% 포인트 앞섰습니다.

안철수 후보 5.8%, 심상정 후보 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격차가 지난 조사 때 보다 더 커진 가운데, 두 후보 모두 상승세를 보였는데, 부동층이 마음을 정한 결과로 보입니다.

연령대별로는 이 후보가 18살부터 50대까지 대부분의 연령에서 강세를 보였고, 60대와 70대 이상에선 윤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과 블루칼라, 화이트칼라는 이 후보, 1차산업 종사자와 학생, 무직은 윤 후보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이 후보가 앞섰는데, 지난 조사 당시 윤 후보가 앞섰던 서귀포시 동쪽 읍면에서도 이 후보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금 선택을 계속 유지할 지도 물었습니다.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72.7%로 매우 높은 비중을 보였고, 14.1%가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대부분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지만, 심상정,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25% 이상은 결심을 바꿀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 같냐고 물었더니, 이재명 44.1%, 윤석열 33.8% 순이었는데, 두 후보 모두 지지도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36.4%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21.9%, 정의당 4.8%, 국민의당 2.9%, 녹색당 0.9%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3월 조사 이후 민주당은 9월부터 계속 상승 추이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9월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물었습니다.

긍정 평가 49.4%, 부정 평가 39.7%로 긍정 평가가 9.7% 포인트 높았습니다.

지난해 5월 30%대까지 떨어졌던 긍정 평가 비율은 12월 50%대까지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다소 감소했는데, 부정 평가 비율도 함께 감소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 응답률은 26.6%입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 한마당  03.01.2022 16:12:00  

    제 3자의 조사

    구글트렌드 2022.3.1. 19:00
    이재명 51.4%, 윤석열 31.0%, 안철수 14.1%, 심상정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