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여직원, 탈북자에 "너 같은 쓰레기를…" 폭언 논란

글쓴이: Anaheim2  |  등록일: 06.13.2012 14:34:19  |  조회수: 2745
주태국 한국대사관 여직원이 탈북자들에게 욕설을 일삼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외교통상부는 관계부처 합동조사반을 꾸려 진상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탈북자에게 폭언 등 인격모독 행위를 했다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외교부와 통일부 등 관계부처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이날 저녁 출국해 곧바로 현지에서 진상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주태국 한국대사관 계약직 여직원이 북한을 탈출해 보호시설에 들어온 탈북자에게 "대한민국이 너 같은 쓰레기를 받는 곳은 아니다" "그 나이 먹도록 글도 제대로 못 쓰냐" 등 폭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고위급 간부 출신 80대의 한 탈북자는 "지난해 5월 대사관 여직원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대사에게 탄원서를 보냈으나 아무런 회신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탈북자는 "목숨 걸고 자유 찾아왔는데 딸뻘 여성에게서 '야 너'로 불리며 하대 받으니 죽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 nn  06.20.2012 05:22:00  

    한심한 여직원 년 같으니
    김정일이 잘못해서 가난하고 배고픈 민족이 됬는데
    그게 인민 한 개인의 잘못이 아니요

    속담 가난은 죄가 아니다 poverty is no sin 을 알고 있는가?

    여직원 같은 쓰래기는 해고 되야 한다.

    중국 밀입국자면 강국이라 찍소리도 못했겠지,,
    동족은 개 취급을 하고 중국인은 상전으로 모시는 정치인들의 정신부터 문제
    민족 정신이 썩은 더러운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