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나 말입니다. 민주당의원들이 다 빠졌죠. 다수당이니까 그냥 봐도 휑하네요. ㅎ
그런데 왜? 하필 시정연설 하루전에 민주당 당사를 압수수색 했을까요?
시정연설 끝나고 할수도 있고, 그 다음날 할수도 있었는데, 굳이 하루전에 압색을 해서 민주당을 자극했을까?
보니까 압색해서 가져간 것도 별로 없던데? 파일 달랑 3개. 그것도 당직자 명단 같은 하등의 쓸모없는 것들...
더군다나 그 컴퓨터는 김용이 민주연구원에 출근한지 몇일 되지도 않은 컴퓨터라, 애초에 뭐가 있기나 한가?
압색 전전날 검사 둘이 와서 민주당사에는 들어갈 생각도 없으면서 하루종일 문앞에 대치하는 상황 연출하고.
이건 아무리 돌대가리라도 결론이 난다. 아! 대치 국면을 만드는 구나! 민주당이 시정연설 보이콧 하게 하는구나~
저렇게 텅빈 국회에서 시정연설 하는 대통령... 이런 그림을 그렸네~.
외교도 못해, 정책도 없어, 경제는 폭망해도 이런건 잘한다. 아주 교활할 정도로 머리가 잘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