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당선 공식화 즉시 2024년 재출마 선언 검토"

글쓴이: panbingbing  |  등록일: 11.13.2020 10:13:44  |  조회수: 284
NBC·NYT등 "참모들에 언급"..로이터 "올해 안에 발표할수도"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공식화되는 즉시 2024년 대선 재출마를 선언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NBC뉴스는 13일(현지시간)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참모들에게 대선 결과가 바이든의 당선으로 공식 인증되는대로 2024년 대권 재도전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했다는 대선 결과 '인증' 일자가 구체적으로 언제를 말하는지는 불분명하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몇몇 참모들에게 같은 언급을 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2024년 재출마 계획을 얘기하고 있다며, 올해가 가기 전에 이를 발표할 수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헌법은 대통령 임기를 2번으로 제한하지만 꼭 연임일 필요는 없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바이든 당선인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270명) 확보가 확실해지자 지난 7일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개표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재검표와 법적 소송을 추진 중이다.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2024년 재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일각에선 대선에서 졌지만 지지율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내 막강한 영향력을 유지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바이든 당선인은 선거인단 290명(CNN 집계 기준)을 확보했기 때문에 사실상 승리가 확실하며, 트럼프 대통령(217명)과의 격차도 크게 벌렸다.

그러나 득표는 바이든 당선인 50.8%(약 7792만 표), 트럼프 대통령 47.4%(약 7260만 표)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 역사상 최다 득표로 승리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낙선자로서 역대 최다 득표자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