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더들을 위한 ‘네트워킹’ 팁 5가지

등록일: 02.07.2023 14:19:46  |  조회수: 857
ⓒGetty Images Bank

‘네트워킹’은 일 년 내내 해야 하는 일이며, 적절하게 접근한다면 커리어 사다리의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효과가 있다.

여러 CIO와 커리어 코치에 따르면 네트워킹의 2가지 기본 규칙은 다음과 같다.

매달 최소 1시간 이상 네트워킹을 하는 것 그리고 자신 외에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연락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네트워킹도 매우 중요하다.

美 상업용 부동산 기업 존스 랭 라살(Jones Lang LaSalle)의 CIO 에드워드 와고너는 다른 CIO와 함께 행사에 참석하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속돼 있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에 수년 동안 네트워킹 행사를 피해 왔다. 자존감이 심각하게 부족했다”라면서, “다른 CIO와의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감정을 공유한 후, 같은 문제를 가진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오 세상에, 모두 뛰어난 사람밖에 없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동료 의식을 쌓는 것 외에, 네트워킹은 다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CIO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프로젝트 접근 방식(예: 성공했거나 성공하지 못한 방식과 기술), 다양한 공급업체와 협력하기 위한 팁, 직원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다.

CIO 벤치 코치(CIO Bench Coach)의 수석 코치 래리 본판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 똑똑한 사람들과 많이 어울릴수록 이른바 ‘토끼 굴’에 들어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또 업계가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고려하면 네트워킹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아울러 커리어 코치 제인 매트슨은 네트워킹이 구직 활동을 하기 전부터 [자신의] ‘상품성’을 파악 및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를테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자신의 성과가 산업 전반에서 어떻게 이전될 수 있는지, 다른 기업에 어떻게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또 [네트워킹은] 인력 감축에 들어갔거나 반대로 인력 충원을 하려는 기업 등 다른 기회를 들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온라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

대부분의 전문가는 대면 만남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얻는다는 데 동의한다. 하지만 예산이나 시간이 빠듯하다면 온라인 컨퍼런스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매트슨은 말했다.

그리고 웹 세미나에 참여한다면 카메라가 켜고 가능할 때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그는 “[온라인 컨퍼런스에] 적극 참여해야 사람들이 당신을 유능한 사람으로 볼 것이고, 당신도 그렇게 보이길 원할 것이다. 만약 카메라를 켜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는다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회의 주최자가 제공하는 모든 온라인 네트워킹 기회도 활용해야 한다고 매트슨은 덧붙였다. 

팬데믹은 온라인 컨퍼런스를 활성화했다. 퓨리탄 라이프(Puritan Life)의 기술 및 프로젝트 딜리버리 부문 부사장 메건 듀티는 집에서 더 많이 일하기 때문에 네트워킹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언급했다. “통근을 많이 하지 않았고 따라서 이러한 온라인 컨퍼런스가 중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룹을 신중하게 선택하라

이어 듀티는 보험, 리더십, 기술 분야의 여성과 관련된 컨퍼런스 또는 유명 컨설팅 그룹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가운데 많은 포럼이 다시 대면으로 돌아왔고, 2022년에 많은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직접 참석하기 앞서 가장 가치 있는 컨퍼런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가상 시간을 사용하거나 지인들에게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와고너는 모르는 것을 배울 수 있거나 ‘다른 사고방식을 갖게 만드는’ 컨퍼런스를 선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관련 컨퍼런스는 선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애보트 래보라토리(Abbott Laboratories)의 글로벌 CIO 사비나 유잉 그리고 월풀(Whirlpool)의 CIO 다니엘 브라운 등 영감을 주는 연사가 있으면 포럼을 간다고 밝혔다.

와고너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면서, “월풀이 WSJ의 ‘매니지먼트 톱 250(Management Top 250)’ 목록에서 기술 회사를 제친 방법에 깊은 인상을 받아 그 방법을 자세하게 알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일리노이 툴 웍스(Illinois Tool Works)의 정보 기술 운영 부문 이사 론 마티스는 “많은 그룹이 있지만 모두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소속될 그룹을 엄선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그는 정보 관리 협회 (SIM; Society of Information Management)의 시카고 지부와 링크드인(LinkedIn)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컬 및 소규모로 즉각 시작하라

네트워킹이 필요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네트워킹이 필요하기 전에,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피딩턴은 “좋은 네트워크는 우연히 생기지 않는다. 목적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네트워킹을 이제 막 시작했다면 지역의 밋업(Meetup) 그룹 또는 가장 가까운 SIM 그룹, 즉 나중에 계속 연락할 수 있는 사람들이 포함된 작은 그룹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최대한 편안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그룹을 선택하라. 다른 참석자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커리어와 관련된 경험을 진심으로 듣고 싶어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가기 전에 질문을 준비하고, 대화하고 싶은 사람들을 골라 다음과 같이 실행하라. 회의 장소나 근처에서 커피를 마시자고 하고(계산은 마시자고 한 당사자가 해야 한다) 30분가량 대화를 나눈 다음 회의가 끝난 후에도 계속 연락해도 되는지 물어본다. 거기서부터 관계가 시작된다. 

본판테는 “방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사람이 되라는 게 아니다. 가장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기존 소셜 네트워킹 연락처를 활용하여 시작할 수도 있다. 매트슨은 링크드인을 네트워킹 매체로 선호한다면서, 프로필이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라고 전했다.


받은 만큼 돌려주라

[네트워킹을 통해]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해결했다면 이제는 멘토가 되거나 패널에 참여하거나 토론을 이끌기 위해 자원하라. CIO 멘토(CIO Mentor)의 커리어 코치 조 토핀카는 이것이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본판테는 화이자(Pfizer)를 떠나 아직 회사에 있던 사람과 연락을 취하려 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 사람은 1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았고, ‘눈치를 챈’ 본판테는 다시는 전화를 걸지 않았다.

하지만 2년 후, 그 사람이 본판테에게 부탁을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본판테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었지만 ‘잠깐, 정작 내가 전화를 걸었을 때는 무시하고 나에게 뭔가를 원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라. 

누구나 가치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를 진정으로 공유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와고너는 조언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커리어 후반부까지도 자기성찰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자신을 비판적으로, 올바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면서, “이제 네트워킹은 인간이자 CIO로서 진정성이 있는 것이며, 그 깨달음은 ‘많은 커피와 많은 불안’의 결과였다”라고 전했다.


약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네트워킹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젊은 사람이나 IT 리더십 역할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그렇다.

와고너는 “투자한 만큼 얻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을 찾아라”라고 권고했다. 

<출처 : CI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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