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정신 건강을 챙기는 핵심 키워드 3가지

등록일: 09.21.2021 14:45:15  |  조회수: 811
정신 건강은 인생의 모든 면에 영향을 준다.

마찬가지로 직원을 위한 정신 건강 관리가 점점 중요해지는 것도 전혀 놀라운 것이 아니다. 직장내 웰빙을 높인 효과는 명백하다.

사기를 높이고, 근속 연수를 늘리며 생산성을 향상한다. 그러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는 회사가 직원의 정신 건강 문제에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자발적인 업무 환경에 대한 직원의 요구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는 단기간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전략이 아니다. 기업의 모든 측면에 정착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직원의 웰빙을 지원하려고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기업을 위해 직원의 웰빙을 개선하는 몇몇 팁을 제시한다.


열린 문화

서로 돕고 지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리소스 측면에서 모두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

명상 시간이나 도움의 시간 같은 것을 만드는 것 이상의 노력을 들여야 한다. 무엇보다 팀원들이 가진 어떤 문제나 주제를 편안하게 제기할 수 있는 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는 관리자가 열린 논의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려움에 부닥친 직원이 다른 이의 경험을 공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를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동시에 기업은 관리자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그들이 사려깊으면서도 영리한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비오(Jobbio)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9%가 직장내 정신 건강 문제에 있어 자신의 매니저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직원 간의 웰빙을 장려하는 관리 구조를 만들면 더 높은 직업 만족도와 더 낮은 이직률, 의료 비용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협동

협업과 논의를 장려하는 업무 환경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이 있는 환경에서 일할 때 더 행복한 것이다.

따라서 직원들이 모이고 논의하기 쉽도록 사무실 구조를 바꾸는 것이 좋다. 공유할 수 있는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이 필수이며, 자연광과 식물, 애완동물 우호적인 정책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팀 경기도 협동심을 기르고 업무 시간동안의 긴장을 없애는 훌륭한 방법이다. 신체적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풋볼 리그 같은 외부 토너먼트에 기업 이름으로 참가해보자. 이와 같은 팀원 간의 결합은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건강한 환경

건강한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보통 팀 모임을 한다고 하면 술을 곁들이거나 아니면 술집에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

먼저 팀 모임을 맥주 대신 운동 중심으로 바꿔보자. 매주 요가나 에어로빅 같은 운동 교실을 열어 헬스클럽 회원권이나 운동복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식이다.

 이러한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방법도 있다. 건강식을 제공하거나 휴가를 모두 사용하도록 강제할 수도 있다.


삶과 일의 조화는 오늘날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직원이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임금에 이어 업무 시간의 유연성이 이직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의 삶과 일의 조화를 고려하고 인정하는 것은 이제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됐다.

<출처 : CI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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