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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소유가 가장 고통스러운 주는 어디

미국에서 같은 차를 몰고 있어도 주에 따라 유지 비용은 한 해에 2천달러까지 차이난다고 하네요. 개스 가격과 보험료에 차이가 많기 때문이라고 CarInsurance.com에서 분석했는데요.

이 웹사이트에서 만든 "자동차 고통 지수”(Automotive Misery Index)라는 건데요. 차 소
유비용에다 지리적 변수를 적용한 거라네요.
이 지수는 2012년형 혼다 어코드 EX에 대한 주별 소유비용의 차이를 분석합니다. 그 주의
 중간 가정 소득에 대비해서 개솔린 비용, 운행 마일, 차 보험료를 적용한 것인데요.
예를 들어, 와이오밍 주의 운전자는 앨라스카주의 운전자보다 연간 평균 2만마일, 거의 두
배를 더 주행하고 있습니다. 개솔린 가격도 주마다 다르지요. 소득도 다르구요.

이 모든 걸 다 고려했을 때 미시시피주의 운전자들이 느끼는 고통이 가장 크다고 합니
다. 고통지수가 11.6%로 가장 높습니다. 가정의 소득 중에서 11.6%가 자동차 관련 비용으
로 나가고 있다는 뜻이라네요.
미시시피주의 고통지수는 가장 낮은 뉴햄프셔주의 4.4%보다 거의 세 배 가까이 더 큰데요. 이건 차를 머리에 이고 사는 것과 같은 것 아닌가요?
미시시피주는 농업 지역이 넓어 운행 거리가 일단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차 보
험료도 비싸지고, 개솔린 사용량도 많겠죠.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주는 고통지수가 높은 순서로
각각 24위와 38위에 올랐네요. 자동차 고통지수만 놓고 보면 캘리포니아가 7%, 뉴욕이
6%라 큰 차이는 없네요.
 
자동차 고통 지수 가장 높은 5개 주
51위. Mississippi
50위. Oklahoma
49위. Louisiana
48위. West Virginia
47위. Montana
 
자동차 고통 지수 가장 낮은 5개 주
1위. New Hampshire
2위. Alaska
3위. Connecticut
4위. Colorado
5위. Washington
 
 
<주별 자동차 고통 지수 - 고통이 큰 순서부터 낮은 순서>
순위
운행거리
(마일)
갤런당
개스비
연간
개스비
지출액
연간 차
보험료
가구당
연 소득
고통
지수
Mississippi
1
20,424
$3.66
$2,772
$1,515
$36,821
11.6%
Oklahoma
2
20,010
$3.68
$2,725
$2,091
$45,018
10.7%
Louisiana
3
14,455
$3.69
$1,975
$2,529
$42,813
10.5%
West Virginia
4
15,276
$3.93
$2,224
$2,068
$41,999
10.2%
Georgia
5
17,834
$3.84
$2,537
$1,732
$44,082
9.7%
Montana
6
15,186
$3.70
$2,081
$1,924
$41,286
9.7%
Michigan
7
14,588
$4.05
$2,186
$2,088
$46,597
9.2%
Kentucky
8
16,099
$3.87
$2,306
$1,554
$42,302
9.1%
Wyoming
9
22,543
$3.65
$3,047
$1,780
$52,848
9.1%
Arkansas
10
15,325
$3.67
$2,082
$1,329
$37,856
9.0%
Alabama
11
15,608
$3.97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