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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회사별 자주 발생하는 문제 모음(2)

“INFINITI와 Volvo는 에이컨 문제. Chevrolet Silverado 트럭은 시동 모터 문제.”

이런 식으로 자동차 회사별 자주 고장 나는 문제를 정리해놓은 자료가 있네요. 
뉴욕타임스가 alldatapro.com의 자료를 인용해서 보도한 내용인데요. 다양한 모델에서 계속 발생하는 문제를 차 회사별로 묶어놨기 때문에 차 선택할 때 도움이 되겠네요.

T.S.B.’s라고 불리는 이 자료는 차 회사에게 리콜까지 불러올 정도 문제는 아니지만, 차 회사가 딜러의 서비스 부서에 제공하는 정보라고 합니다.
특별히 따로 언급하지 않는 한, 차 회사들은 정상적인 워런티 대상 범위를 넘어서는 수리에 대해서는 금전적 보상을 하지 않습니다. 아래에 회사별로 자주 일어나는 문제를 한번 보시죠. 

  • HONDA
일부 검정이나 푸른 색 Civic 소유주들은 차 후드의 페인트가 오래 가지 않는 것에 당황할 것입니다. Honda 는 2006-10년형 모델에서 후드 위와 앞 펜더의 윗쪽 모서리의 페인트가 부서진다고 밝혔습니다. 페인트에 대한 워런티는 마일리지 리밋 없이 7년입니다. 워런티 기간이 지난 차는 혼다가 소유주에게 우편을 보낸 날로부터 추가 6개월간 워런티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INFINITI
일부 FX50 <아래 사진> 차에서 에어컨 압축기 소음이 발생합니다. Nissan은 2009-12년형 FX50 모델 중 일부가 에어컨의 고압 호스에 문제 때문에 소음이 생긴다고 밝힙니다. 호스만 교체하면 소음은 사라집니다. 


  • MAZDA
기어 바꿀 때 충격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Mazda는 주차에서 후진으로, 또는 후진에서 중립으로 기어를 바꿀 때 일부 2012-13년형 Mazda 3 와 2013년형 CX-5 모델에서 심하게 덜컹거린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제어 컴퓨터의 초기 자체 프로그래밍 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채 차가 공장을 떠나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딜러의 서비스 부서에 가서 기어 셀렉터를 중립에서 후진으로 바꾸고 5초를 기다린 뒤 이 과정을 거꾸로 하고, 똑같은 과정을 2 – 3번 반복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 VOLVO
몇몇 모델에서 에어컨 압축기에 있는 배출 플러그가 샌다고 합니다. Volvo 는 2012-13년형 S60, XC60, S80, XC70, XC90 모델에 있는 플러그가 샐 수 있어서, 압축기 오일이 없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딜러에 가서 조사 받은 뒤 필요하다면 플러그를 교체하면 됩니다. 
또한 일부 2012년형 모델은 에어컨 열팽창 밸브가 부적절하게 조정돼, 신음소리나 맷돌 가는 소리 같은 게 난다고 합니다. Volvo는  해당 S60, S80, XC60, XC70의 밸브를 검사받은 뒤 필요하면 조정하면 된다고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