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해에만 미국에서 약 80만대의 차가 도난당했다고 하네요(FBI자료). 금액으로는 52억달러라고 합니다.
단일모델로는 Toyota Camry 가 가장많이 도난당합니다. 일단 차가 많이 있으니깐 그렇죠.
2009년에 약44만8,000대가 생산됐는데 이중781대가 도난됐으니,
생산된 리
1,000대중
1.74대꼴로 도둑의손으로 넘어갔네요.
그렇게만보면 럭서리차는 생산량이적으니 절대숫자로보면 도난이 적습니다. 그런데 값어치로만보면 도둑에게 더 매력적이죠.
CNBC.com이 전국고속도로안전협회의 자료를 이용해 가장 도둑이 많이 찾는 럭서리차를 선정했네요. 생산된
1,000대중 도난비율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8. Volvo V70
도난비율: 생산된 1천대당3.01대
Volvo V70 은 1997년 첫선을 보인 중형스테이션왜건입니다.
996대 생산량중
3대가 도난됐네요.
볼보에 충성도가 높은고객이 많아 도둑이 많이 찾는다고.
< 윗 사진 참고 >
7. Audi A8
도난비율: 생산된 1천대당3.31대
1994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A8은 1997년 대량생산되는 차중에서는 처음으로 경량알루미늄섀시가 들어간 모델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1,810대 생산돼
6대가도난.
4륜구동형 이스탠더드라 이름값을 도둑이 쳐준다고.
6. Mercedes-Benz CL-Class
도난비율: 생산된 1천대당3.91대
Mercedes-Benz의 이름값은 두말할나위가없죠. 1926년부터 최고의차를 만들어왔고 CL-클래스럭서리쿱도 예외는 아니죠.
1,278대가 생산됐는데
5대가 사라졌습니다.
8기통엔진이스탠더드이고 대형사이즈라 소비자와도둑 모두에게인기.
5. General Motors Cadillac STS
도난비율: 생산된 1천대당4.28대
미국 럭서리의 자존심이 캐딜락인데요. STS가 2011년에 단종되긴했지만 그명성은 그대로입니다.
7,239 대가 생산됐는데 31대가 주인품에서 사라졌네요. 미국차에 대한 애국심이있는 손님이 꾸준히있기에 도둑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4. Nissan Infiniti M
도난비율: 생산된 1천대당4.32대
닛산이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대형자동차회사로 큰 원동력중 하나가 Infiniti M럭서리차입니다.
M35와 M45가 6,243대가 생산돼 27대가 미국길거리에서 증발됐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기술력이 매력적으로 섞여있어서 도둑이 군침을 흘린다고.
3. Chrysler 300
도난비율: 생산된 1천대당4.57대
Chrysler 300은 2003년 뉴욕오토쇼에서 데뷔한이후 대형 하이엔드세단으로 컸습니다.
3만1,287대가 생산돼 143대가 도난됐습니다.
도심주행과 HEMI엔진의 쾌속질주가 다 가능한차라 도둑의 수요가 몰린다고.
2. BMW M5
도난비율:생산된 1천대당7.58대
BMW야 가장 파워풀한차를 만드는 회사죠. M5역시 1984년 나온 이후로 고성능차의 이미지가 강하죠.
264대가 생산됐는데
2대가 도둑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괴물같은 V10
엔진이 도둑에게는 노다지죠.
1. Audi S8
도난비율: 생산된 1천대당8.81대
Audi S8은 1996년 첫선을 보인 대형 4도어 럭서리세단입니다. 227대가 생산됐는데
2대가주인곁을 떠났습니다.
Audi의플랙쉽
(대장쯤되죠)
모델로 람보기니의
V10 엔진에서 나오는 힘과
4륜구동형의 안정성이 겸비돼 전문도둑의 인기
1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