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상하이 오토쇼에서 증강현실 안경 컨셉 발표
이번 달 말, 미니는 증강현실 안경 컨셉을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바보같고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모습의 이 안경은 운전자들에게 이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착용한 안경 위로 네비게이션과 제한 속도를 비춰주고 전화 메세지와 주차 보조도 안경을 통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동물, 보행자나 다른 차와 같은 사물을 “X-Ray view” 기능을 통해 이들을 발견하고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투영 기술을 사용하는, 이 안경은 운전자의 직접적인 가시범위에서 관련정보를 보여주지만 다른 도로 운전자들을 감추지 않기 때문에 주행 중에 안전과 안락함을 증가시켜주는 것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미니 증강현실 안경은 어떻게 미니 자동차와 안경사이에서 지능 연결성이 미래에 작용할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이 컨셉이 승인이 되면 향후에 미니의 옵션 목록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라고 BMW 연구기술팀의 미니 증강현실 안경의 프로젝트 매니저는 말했습니다.
미니 증강현실 안경은 퀄컴(Qualcomm)이 개발하고 디자인웍스(Designworks)가 디자인과 컬러 컨셉을 만들었습니다. 비디오, 기술자료 그리고 사양을 포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는 4월 20일 상하이 오토쇼에서 시사회 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