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뉴욕 국제 오토쇼를 앞두고 링컨에서 고급 대형차의 대명사인 컨티넨탈(Continental)의 새로운 컨셉카를 공개했습니다.
올 뉴 컨티넨탈의 헤드라이트에는 매트릭스 LED와 레이저 어시스트 하이빔을 적용했으며 테일라이트에는 불이 들어오면 빛이 투과되는 크롬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또, E-래치라는 기술로 문을 여는 것이 용이하고 이로인해 정숙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깁니다.
위 사진의 컨티넨탈의 색상은 ‘랩소디 블루 메탈’이며 긴 휠베이스와 21인치 휠의 조합이 고급스러움을 제공합니다.
또한 올 뉴 컨티넨탈에는 기존의 날개모양 그릴이 아닌 링컨의 로고가 박혀있는 새로운 형태의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실내 또한 고급 소재들로 제작이 되어 내부와 외부 디자인 모두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여기에 30-WAY 전동시트는 탑승자의 몸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며 원터치로 조수석 뒷자리를 완전히 젖히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내 썬루프에는 SPD 스마트 글래스 틴팅으로 탑승자가 직접 햇빛의 열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새로운 컨티넨탈에 첨단 기능들이 대거 적용된 듯 보입니다.
올 뉴 컨티넨탈은 3.0리터 V6이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 외에 성능과 특징 등의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17년형 올 뉴 컨티넨탈은 뉴욕 오토쇼에서의 공개 후 2016년부터 북미와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