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기아자동차는 4월1일 2015뉴욕오토쇼에서 새롭게 디자인 된 2016년형 기아 옵티마 중형세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구매자들은 이번 해말 기아 매장에서 2016년 옵티마를 살펴봐야만 할 것입니다.
기아는 이 새로워진 2016년형 옵티마는 ‘격정적인 디자인과 공격적인 주행 능력의 조화'라고만 표현하고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공개된 2장의 이미지에서 '호랑이코' 그릴의 새로운 해석과 더 가늘어진 C필러와 함께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더욱 더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옵티마는 쿠페형 세단같이 가파른 루프라인을 지닐 것으로 보여지며 새로워진 ‘호랑이코’ 프론트 그릴을 적용할 것이며 범퍼 하단과 안개등의 디자인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진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LF 쏘나타와 같이 1.6리터 터보, 2.4리터 자연흡기, 2.0리터 터보자처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2세대 K5는 4월 3일부터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됩니다.
옵티마는 매력적인 표준가격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끄는 미국 내 기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입니다.
이 기본형 2015 기아 옵티마 LX의 판매가는 목적지 부과금 $825를 포함하 $22,515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이 옵티마의 주요 경쟁차는 2015 쉐보레 말리부, 크라이슬러200, 포드 퓨전, 혼다 어코트, 현대 소나타, 닛삿 알티마, 토요타 캠리 그리고 폭스웨건 파사트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