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판매 부진으로 인해 켄터키주의 토요타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2015년 6월까지 내수용 토요타 벤자(Venza)의 생산을 중단하고 수출용은 2017년 9월에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5년형 벤자는 현재 토요타 딜러에서 판매 중입니다. 이 차는 포드 에지(Edge), 혼다의 크로스투어(Crosstour) 그리고 수바루 아웃백(Outback)과 함께 경쟁하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이러한 결정의 결과로 이 켄터키 공장에 인력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벤자 생산의 중단이 매우 어려운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는 중형사이즈 SUV와 소형 SUV 두 개 부분 모두에서 상당한 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라고 토요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2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토요타는 라브4(Rav4)의 생산이 상당히 증가해왔다고 밝히고 하이렌더(Highlander)의 추가 성장을 돕는 조립 공장인 프린스턴, 인디애나 공장에 대한 향후 투자를 최근에 발표했습니다.
켄터키 공장은 토요타 아발론(Avalon), 아발론 하이브리드(Avalon Hybrid), 캠리(Camry) 그리고 캠리 하이브리드(Camry Hybrid)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해 이후에, 켄터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조립되어지는 렉서스 ES 신형과 마찬가지로 새로워진 2016년형 토요타 아발론의 생산을 시작할 것입니다.
토요타는 이번 해 1월에 2014년 1월과 비교하여 2퍼센트 감소한 2천 105대의 벤자를 판매했습니다.
<출처: Edmun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