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2월 1일 열린 '수퍼볼(Super Bowl)'은 단지 풋볼 경기뿐만 아니라 광고 대전이었습니다.
작년에 수퍼볼에 16개의 자동차 광고가 나갔는데 이번 해 수퍼볼에는 단 9개의 자동차 광고만이 전파를 탔습니다. 포드, 아우디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턱없이 비싼 광고비 때문인지 여러가지 이유로 이번 해에는 수퍼볼 광고를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퍼볼 중계방송을 맡은 NBC에 따르면, 30초 광고 하나당 평균 450만 달러에 이르는 광고를 모두 완판했다고 합니다.
2014년에 비해 50만 달러가 올라 이제는 수퍼볼 광고 스팟의 최고 비용이 초당 15만 달러 정도인 셈입니다.
광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물론, 광고를 내보내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으로 인정받는 수퍼볼 광고는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광고 중 하나인 만큼 그 결과물도 매우 독창적입니다. 2015년 최고의 수퍼볼 자동차 광고를 알파벳 순으로 모아봤습니다.
BMW i3
https://www.youtube.com/watch?v=U1jwWwJ-Mxc
다지(Dodge): "Born Dodge"
https://www.youtube.com/watch?v=JKKlqMs19tU
피아트: "Blue Pill"
https://www.youtube.com/watch?v=YAcLViTHDOo
기아: "Perfect Gateway"
https://www.youtube.com/watch?v=rSqqCI0LNHs
렛서스: "Let's Play"
https://www.youtube.com/watch?v=2QTnXnaUVSM
닛산: "With Dad"
https://www.youtube.com/watch?v=_znNS9zLb6c
토요타: "How great I am"
https://www.youtube.com/watch?v=GNOzKxJTCoo
<출처: Caranddri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