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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오토쇼] 평범한 차들은 다 어디로

대세보단 성능에 초점을 맞춘 디트로이트 오토쇼!


오토쇼 무대 위에서 굉음을 내며 '웅웅'거리는 아큐라 NSX 나 포드 GT의 신형 모델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 그리고 캐딜락 CTS-V처럼 기존 모델의 고성능 버전은 아드레날린이 샘 솟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매일 구입하는 보통 차들은 어떤가요? 

이번 해, 15만 달러 이하의 2인승 차들은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컨수머리포츠에서는 아우디 Q3(Audi Q3), 뷰익 캐스카다(Buick Cascada), 현대 소나타 하이브리드(Hyundai Sonata Hybrid), 그리고 폭스웨건 골프 스포트웨건(Golf Sportwagen) 등 일부 차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차들은 1년에 1700만대의 차를 생산하는 자동차시장에서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큰 손'은 아닙니다. 이 모델들은 10만대 이상은 팔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형 세단이나 소형 SUV 두 개 카테고리에서 새롭게 출시된 모델은 이번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전시된 차 중 주류 모델에 가까운 차는 단지 토요타 타코마 픽업뿐이었습니다. 타코마는 지난 몇 년 동안 경쟁차가 한계가 있는 이유로  많은 혜택을 받아오면서 오랫동안 업데이트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새롭게 디자인 된 쉐보레 콜로라도/GMC 캐년 트윈스와 함께 토요타는 이제는 오랜시간 동안 인기있는 타코마를 바꾸지 않고는 더 이상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모델들은 일년내내 단계적으로 소개 되어지고 있고 규모가 큰 주요 오토쇼에서 항상 동시에 소개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디트로이트, 엘에이 그리고 뉴욕과 같은 대부분의 큰 쇼들은 적어도 중요한 참가자들의 일부는 늘 공개합니다.

이번 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는 이 주요 자동차 회사들의 차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전반적으로 미국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차들이 많이 나오진 않은 반면 적어도 재미있는 요소들을 갖춘 차들을 여럿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consumerreport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