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백지 상태입니다. 부모의 습관, 행동 그리고 버릇을 그대로 닮습니다. 만약 이런 관점에 동의한다면 미시건 주립대학교에서 나온 이 연구결과가 그다지 놀랍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시건 주립대학교의 한 경제학자에 따르면, 자녀의 39퍼센트가 그들의 부모들이 타는 자동차 브랜드를 구입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부모들이 7개로 나뉘어진 그릴을 특징으로 하는 차인 Jeep을 구입하면, 어느 순간 그 자녀들도 Jeep을 똑같이 따라서 사려하는 것과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캐딜락을 타는 부모들, 토요타 팬인 부모들 그리고 BMW에 열광하는 부모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진행 중인 연구에서4천3백명의 성인자녀 그리고 그들의 2천 600명의 부모들을 조사한 후 이러한 상관관계를 얻었습니다.
전국적인 설문 조사는 1999년과 2011년 사이에 매 2년마다 실시되었습니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캐딜락, 쉐보레, 뷰익 그리고 GM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연구 결과가 자동차 회사들이 자동차의 가격과 시장을 바꾸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닮으려고하는 경향을 갖고있는 것과 같은 어떤 다른 요인들이 있거나 아니면 정말로 자동차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사실은 차 자체와 더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이 경제학자는 상당히 확신하고 있지만 어쨌든 참 재미있는 연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