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베벌리힐스에서 페라리의 북미시장 진출 6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 페라리 F60 아메리카는 수퍼카 F12 베를리네타(Berlinetta)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가격은 360만달러이며 10대의 시제품만을 한정 생산할 것입니다.
F60 아메리카는 6.3리터 V12엔진을 탑재해 최고 731마력을 발휘합니다. 7단 스피드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보내진 파워로 정지상태에서 단 3.1초만에 시속 60마일에 도달합니다.
F60 아메리카는 F12 베를리네타에 기반을 두었지만 외관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가장 분명한 차이점은 최대 시속 75마일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가벼운 천으로 된 개폐식 지붕” 입니다.
그 외의 외관 차이는 새롭게 만들어진 전면부와 보닛, 새로운 문, 그리고 에어벤트와 함께있는 전면 범퍼가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빨간색 대신에 F60아메리카는 60년대의 유명한 북미 경주팀 차들을 참고로해서 오로지 파란색과 흰색 스트라이프의 컬러배합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내부의 특색은 운전자석 주변 좌석시트와 대시보드에 빨간색 트림으로 디자인 한 것입니다.
페라리는 또한 F60의 인테리어를 위한 인스퍼레이션으로 페라리의 레이싱 역사를 사용했습니다.
모든 10개 F60아메리카 에디션은 이 차가 어젯밤 베벌리힐스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전 이미 모두 판매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