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셀프 세척이 가능한 오븐이 대 유행했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지금 일본 자동차회사 닛산은 이 "셀프 세차" 컨셉을 닛산의 자동차에 적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닛산은 이미 이 컨셉을 일부 유럽형 닛산 리프(Leaf) 배터리 전기차에 시험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닛산은 테스트와 데모 목적으로 “초소수성 그리고 친유성(superhydrophobic and oleophobic)” 페인트라고 불리우는 것을 배터리 전지차 리프에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UltraTech International Inc에 의해 제조된 이 페인트는 차의 표면에 오일이나 물과 같은 액체가 닿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방수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Ultra-Ever Dry라고 불리우는 이 페인트는 자동차 표면 주변에 공기의 층을 형성해서 방수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닛산이 이 테스트 차량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차”라고 부르면서 리프의 명성에 걸맞는 방법으로 제품테스트를 선전 중입니다.
그러나 아직 북미 지역에서는 이 페인트를 테스트해보지 않았고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기본 또는 선택옵션으로 이 페인트 기능을 추가하려는 계획도 없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