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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젠 내가 캘리포니아 최대 자동차 회사!

Tesla Motors, Palo Alto, California (사진)

 

토요타는 1950년대 말 미국에 들어온 후로 캘리포니아에 자리를 잡았지만 지난 달 캘리포니아에서 짐을 꾸려 텍사스주로 옮겨갈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Bloomberg) 토요타가 캘리포니아의 최대 자동차 회사라는 타이틀을 이미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타이틀을 대신 차지한 회사는 테슬라입니다

 

이 뉴스를 통해 테슬라사의 캘리포니아주 노동력의 전체규모가 드러났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신생기업이 아닌 이 전기차 회사 테슬라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6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했고 이번 연말 전에 500명을 더 추가로 고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와 비교했을 때, 토요타는 5 3천명의 사원들만이 있습니다.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최대 자동차 회사이기는 하지만 최대 고용주는 아닙니다. 최대 고용주의 영예는 약 2만명의 직원규모를 자랑하는 네슬레와 같은 회사에게 주어져야겠지요.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엄중한 규제와 막대한 노동력 그리고 미국 내 다른 곳에서보다 55퍼센트 더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비용면에서 결코 저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를 끝까지 버티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캘리포니아 전역에 있는 테슬라사, 특히 테슬라사가 기반을 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술 혁신일지도 모릅니다.

 

현재 모든 사람들이 품고 있는 의문은 테슬라가 기가팩토리 공장을 이전보다 더 증설함으로 캘리포니아주에 투자를 높일 것인지 하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주는 테슬라의 공장시설을 위해 고려되어지고 있는 다섯 개 주의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만 역시 비용때문에 승산은 불리해보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리조나, 네바다, 뉴멕시코 또는 텍사스 주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