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미국 도로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나요

로드(road)와 애비뉴(avenue), 블루바드(boulevard), 스트릿(street) 또는 레인(lane)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나요누군가가 그냥 스트릿이라고 이름 지었을까요? 스트릿과 로드, 이 두개 용어가 자주 같은 것에 사용되어짐에도 불구하도 로드는 스트릿과 적어도 이론상으로 다릅니다. 도시계획가와 같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 용어들의 정의와 이 단어들이 쓰여진 그 동안의 역사를 들여다 보면 차이점은 장소와 용도의 문제입니다.


로드(road)는 예를들면 두 개의 타운과 같이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두 개 지점 사이를 지납니다. 이 타운들 각각에서 집들과 다른 건물 상점들과 함께 나란히 줄지어 늘어서 있는 포장도로인 스트릿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로 예전에는 스트릿에서 포장된 도로와 빌딩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여러 빌딩들이 늘어서 있는 많은 포장도로를 road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도심의 대로에서 개와 함께 걷고, 보도 위 노천 카페에서 점심을 먹거나 길가 코너에서 친구를 기다리거나 또는 단순하게 다른 이들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죠. 예전같으면 A타운과 B타운을 연결하는 로드 위에서는 앞서 말한 상황 중 어떤 것도 찾아보지 못했을 일이죠...


스트릿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도심의 도로들에 해당이 됩니다. 로드가 타운과 도시를 이어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게 한다면 스트릿은 사람들을 연결해줘서 교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로드보다는 하위 개념의 도로인 셈입니다.


현실에서는 이 이론적인 차이점이 항상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닌데요 점점 도시화가 되면서 도로의 기능과 역할을 고려하지 않은채 명칭을 '로드'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스트릿'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로드와 스트릿을 얘기했는데요 그렇다면 alley, avenues, boulevards, circles, courts, drive, expressways, highways, lanes, parkways, paths, places, squares, terraces, trails, ways는 어떨까요


Avenue

애비뉴는 일반적으로 조경이나 건축적 특징을  강조하는 나무 또는 키가 작은 관목들이 양쪽에 늘어서 있는 직선 도로입니다.

Boulevard 

블루바드는 보통 길 양쪽 길가의 차도와 경계를 이루는 연석과 인도사이에 중앙분리대와 조경을 가진 넓은 여러 차선의 간선도로입니다


Court 

코트는 막다른 골목에서 끝나는 짧은 스트릿입니다.

Drive 

드라이브는 시내 접근성을 위해 비교적 짧은 거리의 도로입니다.  


Expressway

익스프레스웨이는 중앙분리대가 있는 고속도로입니다.  

Freeway

프리웨이는 교차로를 없애서 안전한 고속도로로 디자인 된 도로입니다

Highway

하이웨이는 시티와 타운사이의 장거리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간선도로입니다.

Lane 

레인은 보통 갓길 또는 중앙분리대가 없는 좁은 로드 또는 스트릿입니다.  

Way 

웨이는 타운 내 도로에서 떨어진 아주 좁은 스트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