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포드와 폭스바겐이 출자한 아르고 AI, 문 닫았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의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하였던 브라이언 셀스키가 설립한 아르고 AI가 주요 투자자인 포드와 폭스바겐이 투자를 철회함에 따라 폐쇄되고 해산되고 있다. 

포드는 27억 달러, 폭스바겐은 26억 달러를 각각 투자했다. 

2022년 10월 26일 발표된 이와 같은 내용은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는 시기여서 의외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이에 대헤 포드 CEO 짐 팔리 분기 별 실적 발표에서 "2017 년 포드가 아르고 AI 및 자율 주행 차량에 투자했을 때 회사는 2021 년까지 레벨 4 ADAS 기술을 광범위하게 시장에 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레벨 4 ADAS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수익성 있는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은 아직 멀었고 반드시 그 기술을 직접 만들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Argo는 자율 주행 자동차와 트럭을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구성 요소를 개발하는 데 있어 알파벳의 웨이모와 GM의 크루즈를 따라 잡기 위해 포드의 투자로 시작됐다. 

그동안 미국 마이애미, 오스틴, 피츠버그에서 차량을 테스트 한 실적을 쌓았다는 점 때문에 이번 사업 중단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자율 주행 차량을 만드는 도전은 예상되는 기술에 대한 옹호자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웨이모와 크루즈만이 유료 서비스를 하는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이모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 지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에서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교통량이 적은 야간에 주로 운행하는 제한된 공공 로보택시 서비스와 월마트와 자율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마존이 2020년 인수한 스타트업 죽스(Zoox)도 전기 로봇 택시를 개발 중이지만 서비스는 시작하지 않고 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