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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포기 않는 토요타..차세대 플랫폼 'E3' 개발한다!

토요다 C-HR

토요타가 전기차 중심의 탈 내연기관 분위기 속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파워트레인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신형 플랫폼 개발을 뛰어들었다.

13일(현지 시각) AMS, 오토모티브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기후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서 순수 전기차 외에도 내연기관 엔진이 포함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다양한 파워트레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유럽 전용 신차를 위한 ‘E3’ 플랫폼 개발에 돌입했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는 차세대 소형 SUV C-HR이 될 예정이다.

토요타가 유럽 시장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E3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기존 파워트레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차량 컨셉트에 따라 순수 전기차와 연료 전지 차량으로도 개발이 가능하다.

기술적으로는 현재 토요타가 보유중인 내연기관 전용 ‘GA-C’와 전기차 전용 ‘e-TNGA’의 장점만을 취합해 만든 플랫폼이다.

토요타는 유럽 전용 E3 플랫폼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기후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전기차 외에도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차세대 E3 플랫폼은 영국 버나스턴과 터키 아다파자리에 위치한 유럽 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해당 공장에서는 유럽형 코롤라(세단, 해치백, 왜건)와 C-HR 등이 생산되고 있다.

<출처 :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