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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R&D센터에서 개발하는 모델2 올 해 말 공개

테슬라 차이나의 CEO 톰 주가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상하이 기가팩토리 준공식에 언급했던 모델 3보다 작은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 모델2의 계획에 대해 확인했다.

톰 주는 현재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있는 새로운 R & D 센터에서 소형 모델이 설계, 개발 및 구축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새로운 R & D 센터는 중국 최초의 테슬라 개발 센터일뿐만 아니라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처음이다. 

이는 최근 상하이자동차그룹의 울링의 2인승 배터리 전기차 홍구앙 미니 EV의 폭발적인 인기와 맞물려 중국에서 많은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글로벌 플레이어인 폭스바겐의 ID.3를 비롯해 현대 아이오닉5, 혼다 e 등의 판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파이를 키울지 아니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할지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다. 

테슬라의 새로운 모델은 모델3와 플랫폼을 공유한 해치백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경 출시될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모델은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용량 확대와도 관계가 있다.

기가팩토리는 16 억 2,000만 달러에 달하는 중국 대출로 실현됐다. 공장이 완전히 확장되면 생산 용량이 초기 연간 25만대에서 50 만대로 늘게 된다.  

지난 연초에 스케치를 공개한 새로 개발하는 모델2 는 올 해 말 공개되며 축전용량 5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