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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르블랑' 실차, 가성비에 카본 파츠까지

현대차는 지난 11일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2021 그랜저는 베이지 시트와 블랙 컬러 조합의 신규 인테리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가솔린 3.3 엔진 선택시 퍼포먼스 패지가 추가된다. 실차를 살펴봤다.

르블랑 트림은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그랜저 르블랑은 고객 선호 사양과 신규 인테리어가 적용됐음에도 가격 인상이 최소화된 가성비 모델이다.

르블랑 트림에는 베이지 시트와 블랙 컬러 조합의 인테리어가 제공된다. 블랙 모노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18인치 휠, 1열 통풍 시트, 엠비언트 무드램프, 운전석 공조 연동 자동 제어가 기본이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의 현대 스마트센스Ⅰ 옵션도 기본이다. 

특히 가솔린 3.3 엔진 선택시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가 추가된다. 카본 소재로 제작된 사이드미러 커버 및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돼 외관의 스포티함이 강조된다.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및 센터 콘솔 암레스트로 고급감을 높였다. 

르블랑 트림의 가성비는 분명 뛰어나지만 단점도 다른 옵션 추가에 제약이 있다. HUD와 파노라마 선루프, 빌트인캠을 제외한 뒷좌석 고급형 암레스트가 포함된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나파가죽 시트, 나파가죽 스티어링 휠 혼 커버, 스웨이드 내장재를 선택할 수 없다.

<출처 : 탑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