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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주 2035년, 워싱턴 2030년 내연기관 승용차 판매 금지

미국은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고 전기차만 판매하도록 하는 법안이 각 주마다 속속 등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2020년 9월 2035년까지 모든 신차를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 배출 차량으로 하도록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솔린차와 디젤차의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는 것이다. 상용차는 2045년부터 적용된다. 

뉴욕주는 2035년부터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 제로 배출 차량만 판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상원을 통과했으며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서명만 남았다 2020년 10월 발표된 법안으로 당시에는 캘리포니아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뉴욕주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85% 줄인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차지하는 개인 수송 수단이 바뀌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상황이다. 

그보다 더 빠른 것은 워싱턴 주로 뉴욕보다 5년 빠른 2030년에 배터리 전기차만을 판매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화석연료 친화적인 트럼프 정권과 달리 바이든 정부는 전기차 충전소 50만개를 설치하기 위해 1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는 등 친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GM은 전동화 전략을 위해 당초 200억 달러 투자에서 270억 달러로 늘렸으며 포드도 배터리 내제화를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