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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북미 출시, 매력적인 가격

기아차 북미 법인은 신형 리오(국내명 프라이드)를 30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신형 리오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가격은 1만6050달러(약 1740만원)로 북미 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하다.

리오 부분변경의 전면부는 안개등 하우징을 통합하고 기존보다 스포티함이 강조된 범퍼, 슬림하게 디자인된 타이거 노즈 그릴 등이 특징이다. LED 헤드램프 사양이 추가됐다. 실내에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신형 리오 하위 트림에는 에어컨, 파워 윈도우, 4-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3.5인치 LCD가 포함된 아날로그 계기판, 15인치 스틸 휠 등이 탑재됐다. 최고 트림의 가격은 1만6690달러(약 1800만원)이다.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키, 2열 폴딩시트 및 USB 포트 등이 추가된다.

특히 최고 트림은 1800달러(약 195만원)의 테크놀로지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테크놀로지 패키지는 15인치 알로이 휠, 오토 에어컨 시스템, LED 헤드램프, 4.2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 회피, 차선 유지 및 이탈 경고, 오토 하이빔 등으로 구성됐다.

신형 리오 5도어 모델은 최고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사양은 세단 모델과 같다. 신형 리오 세단과 5도어 모델은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m의 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EPA 기준 15.3km/ℓ다.

<출처 : Daum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