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스포티지(NQ5)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avarvarii가 SNS를 통해 공개한 예상도는 최신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돼 완성도가 높다.
독특한 형태의 주간주행등은 양산차와 유사하다. 다만 예상도와 다르게 기아차 신규 로고가 적용된다. 2021년 상반기 공개된다.
신형 스포티지는 현대차 신형 투싼과 플랫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또한 신형 투싼과 유사한 제품 전략을 통해 국내와 북미 시장에는 롱휠베이스를 출시하며 유럽 시장 모델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롱휠베이스 모델에는 측면부 쿼터글라스가 추가된다.
신형 스포티지의 전면부는 기아차 최신 디자인 언어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다. 초대형 그릴과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는 하나로 연결됐다. 특히 독특한 형상의 주간주행등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유사하다. 헤드램프는 기존의 스포티지보다 낮게 배치됐다.
측면 펜더까지 이어지는 크램쉘 형태의 보닛을 적용해 일체감을 높여준다. 측면부는 리어펜더의 볼륨감이 강조됐으며,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 좌우가 연결된 형태의 리어램프는 슬림하게 디자인된다. 번호판은 트렁크에 적용되며, 독특한 디자인이 확인된다.
신형 스포티지의 국내 파워트레인 사양은 1.6 가솔린 터보, 2.0 디젤, 1.6 가솔린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1.6 가솔린 터보의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7kgm다. 디젤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2.5kgm, 하이브리드의 시스템 총 출력은 230마력이다.
숏보디로 출시되는 유럽에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2.0리터 디젤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6단 지능형 수동변속기(iMT)를 조합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총 출력 265마력의 PHEV도 도입된다. 트림에 따라 전자 제어식 어댑티브 댐퍼가 적용된다.
<출처 : Daum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