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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비자 선정 2017년 최고의 차, 익숙한 차도 보여

<사진: 토요타 야리스 iA>

미국 내 최대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가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는 곧 판매를 앞둔 쉐보레 크루즈를 포함해 기아차 옵티마(국내명 K5),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등이 포함돼 국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소비자 품질 불만과 자체 주행 평가를 통해 최고의 차를 선정한 만큼 자동차 구매 때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다음은 부문별 최고의 차와 컨슈머리포트가 밝힌 선정 배경이다. 


서브 컴팩트(Sub compact)-토요타 야리스 iA
마쓰다가 개발한 토요타 야리스 iA는 엔진의 정숙성과 6단 변속기의 매끄러움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소형차로는 엔포테인먼트 옵션이 뛰어나고, 저속 자동 비상 제동장치가 기본에 포함된 점도 상품성을 높인 대목이다. 도로 주행 시험에선 60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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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Compact)-쉐보레 크루즈
2017 쉐보레 크루즈는 혼다 시빅 및 토요타 코롤라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자동차다. 도로 시험에서 77점을 얻었고, 부드러운 승차감이 높은 점수를 얻는 이유가 됐다. 최고 153마력의 터보 엔진과 함께 미국 고속도로 효율도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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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Compact) 하이브리드-토요타 프리우스
컨슈머리포트는 컴팩트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프리우스의 선정이 놀랍지 않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복합기준 연료효율은 압도적이며, 이미 하이브리드의 독보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등장한 제품은 실내 소음을 이전보다 줄였고, 핸들링의 반응성도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주행 평가 결과 75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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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마쓰다 MX-5 미아타
MX-5 미아타는 경량 스포츠카의 운전 재미가 높은 점수 획득의 이유가 됐다. 또한 코너링이 뛰어나고, 핸들링의 반응 속도가 빨라 자동차가 살아 있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행 평가에서 80점을 받은 것도 미아타의 민첩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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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사이즈(Midsize) 세단-기아 옵티마
올해 베스트 중형 세단으로 선정된 기아차 옵티마는 핸들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력 성능의 꾸준함과 짧은 제동거리가 안정감을 드러냈다. 주행 시험에서 86점을 얻어 혼다 어코드 및 토요타 캠리를 뒤로 밀어냈다. 물론 늘어난 보증기간도 일본차를 밀어내는 것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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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Large) 세단-쉐보레 임팔라
쉐보레 임팔라는 주행 평가에서 무려 91점을 획득했다. 넓은 실내와 크기에 비해 움직임이 경쾌해 전통적 개념의 대형 세단의 편견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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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Compact) SUV-스바루 포레스터
넓은 공간, 고효율, 견고한 신뢰성 등이 소형 SUV의 표준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오랜 기간 축적된 내구성에 대한 호평도 선정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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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사이즈(Midsize)SUV-토요타 하이랜더
 토요타 하이랜더는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주행 평가에선 84점을 얻었고, 이외 성능 및 효율, 신뢰성, 견인력, 넓은 적재 공간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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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럭셔리-아우디 Q7
Q7의 주행 평가 결과는 무려 96점으로 1위를 받았다. 7인승 SUV지만 승차감은 럭셔리 세단처럼 편안하고, 실내는 상당히 조용하다. 또한 덩치에 비해 민첩하고, 제동력 또한 상당히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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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픽업-혼다 릿지라인
형태는 픽업이지만 승차감은 세단에 가깝다. 주행 평가에서 80점을 얻었으며 효율도 북미 기준 ℓ당 8.5㎞로 높은 편이다. 컨슈머리포트는 릿지라인이 소형 또는 대형 픽업보다 훨씬 뛰어나며, 효율 또한 모든 디젤 트럭에 충격을 준 제품이라고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