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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북미시장에서 전기차만 판매될 예정

다임러 그룹은 올해 후반기에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북미 시장에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스마트 포투(ForTwo)와 포포(ForFour)를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북미 시장에서는 스마트 일렉트릭만 판매되며, 미국 공장에서 개솔린 엔진을 탑재한 스마트 모델도 더 이상 생산하지않을 계획이다. 다임러는 제품 라인을 전기차 단독으로만 전개시켜, 2018 년쯤에는 스마트는 전기차 브랜드로만 알려지게 될 것이다. 이는 이번 여름 예정된 새로운 스마트포투 전기 구동 모델의 출시와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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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 뉴스는 메르세데스 미국 지사의 CEO 메르세데스 딜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의 소형차 개발 계획으로 인해 현재의 스마트 라인업 구성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스마트만을 남겨두고 다른 모델은 모두 북미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한다. 북미 공장에서의 생산은 올해 4월부터 중단되며, 판매는 절품이 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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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미국 지사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신형 스마트 가솔린 모델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판매량의 30%를 이전세대의 전기 모터 모델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판매량과 앞으로 등장할 메르세데스의 컴팩트 모델을생각했을 때, 스마트가 전기 모터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의 모델들이 본격적인 친환경 시티 커뮤터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전기구동 스마트 모델은 10년 전에 처음 공개되었지만,미국에서는 Car2Go 서비스를 포함해 여러가지 시범 프로그램들을 통해 첫 공개 5년 후에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