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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 퓨처의 첫 번째 6만 4천건이상 예약 쇄도

전기차 회사인 패러데이 퓨처는 CES에서 첫 전기차를 공개한지 36시간만에 6만 4,124건의 예약을 받았다. 물론, 테슬라 Model 3가 하루에 23만 2,000대에 가까운 선주문을 받은 것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아직 제품을 출시하지도 않은 패러데이 퓨처로서는 꽤 성공적인 숫자이다. 사실, CES에 내놓은 이 모델은 FF91로 불리우는 SUV로 패러데이 퓨처의 첫 번째 차이다. 패러데이 퓨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5천달러를 선주문을 위해 지불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료 스탠다드 옵션을 선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는 이 차의 제작을 계속 진행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을 획득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없다는 얘기이다. 

소문에 따르면, 패러데이 퓨처는 지난 해, 임대료부터 소송까지 온갖 다양한 금전 문제로 홍역을 치렀다. 상황이 매우 안 좋았어서, 여러 매체들은 패러데이가 만약 CES후에 자금을 조달하는데 실패한다면, 이번 해 2월에 문을 닫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만일 6만 4,214건의 모든 예약이 priority 옵션을 선택했다면, 패러데이 푸처는 3억 2천 달러의 수익을 올릴지도 모르지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모든 사람들이 지불을 할지는 의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무료 예약 단계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구매에 관심이 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저 새로운 업데이트를 계속 지켜보기 위해 등록을 했는지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FF91은 성공적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호기심과 흥미가 판매로까지 연결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이 화려하고 호화로운 전기 SUV는 전륜구동이고, 주행거리 378마일에 정지상태에서 60마일까지 2.39초에 다다를수 있다. 이 모델은 2018 년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 http://www.autob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