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는2017년형 알파로메오 줄리아 세단의 북미시장 판매가가 배송비를 포함한 3만8,990달러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6월에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던 줄리아는 이번 해 초 유럽에서 생산에 들어갔다.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말한 첫 번째는 미국에서 브랜드의 부활을 목표로 한신형 알파로메오의 제품이 될 것이다.
줄리아는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베이스 레벨은 280마력을 출력하는 터보차지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달려 나온다.
중간 레벨의 줄리아Ti는 18인치 휠과 인테리어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고 배송비를 포함해4만 990달러이다.
가장 상위 레벨인 줄리아 쿼드리폴리오는 505마력을 출력하는 2.9리터 바이터보 V-6와19인치 휠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외관과 실내를 갖추고 나올 것이다. 가격은 배송비1,595달러를 포함해 7만 3,595달러가 될 것이다.
알파로메오는 이번 달 미국내 각 딜러에서 줄리아의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aut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