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 LA 오토쇼에서, 렉서스는 렉서스의 가장 핫한 IS 모델인 '스리라차 IS(Sriracha IS)'를 선보였다. 렉서스사는 스리라차 소스를차의 모든 곳에 넣었다. 페인트, 스티어링 휠, 그리고 심지어 트렁크에까지 스리라차 소스를 넣었다. 못 믿겠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도록!
렉서스가 정말 차 구석구석 모든 곳에 스리라차 소스를 뿌렸다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렉서스가 이 유일무이한 차를 생산하기 위해 스리라차 소스를 만드는 후이 퐁 푸드사(HuyFong Foods)와 협력했고, 제작을 하기 위해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사(West Coast Customs)에 의탁했다. 이차는 스리라차 소스의 모습을 모방하기 위해 디자인된 주문제작 페인트를 특징으로 하고, 그릴의 초록색 엑센트, 미러, 브레이크 캘리퍼 그리고배기관의 끝부분이 스리라차 소스 병을 떠올리게만든다.
실내를 보면,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사는 몇 가지 놀랄만큼 영리하고 미세한 차이가 나는 변화를만들었다. 온도 조절 장치는 단지 증가하는 히트 레벨만을 보여주고, 시트 히터 버튼은 시트 아이콘 위에작은 불빛이 들어오는 밝은 빨간색이다. 주행 선택장치는 스포트 모드를 “스리라차” 모드로 바꾼다. 시트는 등받이에 수놓여진 로고와 더불어 빨간색과 초록색 부속품이 달려있다. 다른 실내 부품들도 초록색 바늘땀이 새겨져있다.
이 스티어링 휠은 특히 독특한 부분이다.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사는스리라차 소스와 비슷하게 보이는 액체를 찾았고, 그 액체를 레진이 담긴 그릇에 넣고 스티어링 휠에 맞도록모양을 잡아서 마치 스티어링 휠에 스리라차 소스가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또 “핫 핸들링”이라는 경고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그리고차 안 모든 곳에 진짜 스리라차 소스가 있지 않다고 생각이 들까봐, 43개의 스리라차 병을 트렁크에서 찾아 볼 수 있고 일부는 전자열쇠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