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는 2일 오전 2016년 10월에 가장 많이 팔린 차, 탑10 을 발표했다.
베스트셀러 탑 10은 다음과 같다:
다른 자동차회사들은 1일 판매 성적을 발표했지만, 포드 본사 데이터 센터에서 1일 발생한 화재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포드의 판매 성적을 공개하는 것을 하루 뒤인 2일로 미뤘다.
하루 더 판매를 해서 보통 판매일의 제일 끝까지 보고되지 않는 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유리한 점일 수 있다. Autodata에 의하면, 탑 10 베스트셀러들 중 8대의 차는 이번 해 10월에 2015년 10월보다 인센티브가 더 증가했다. 이 8대 차량 중 6대는, 인센티브가 15% 이상 늘었다. 혼다 CR-V의 디스카운트는 일 년 전 1천달러 이하였던 것이 10월에2천 달러 이상으로 증가해 두 배 이상이 되었다.
자동차 업계 전체로 봤을 때, 인센티브가 약 13%정도 증가했다고 Autodata는 설명했다.
인센티브 증가에도 불구하고, 포드를 포함함 탑 7 자동차 회사들의 판매율이 10월에 6% 떨어졌다. Non-luxury 브랜드 중에서, 최근 몇 개월 간 인기가 많아 확대되어왔던 컴팩트와 서브컴팩트SUV 두 차종 모두 조차도 인기가 식었다. 10월에 서브컴팩트 SUV들은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컴팩트 SUV들은 판매율이 6.5% 떨어졌다. 쇼핑객들은 대형, 트럭 기반의 SUV (51.6%까지 증가)와 중형 픽업트럭(32.2%까지 증가)으로 몰렸지만, 그 외 다른 주요 차종에서는 두 자릿 수의 큰 증가세를 보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