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운전할 때 매번 운전대를 사용하기때문에 핸들은 꽤 더러울 수 있다. 오토블로그의 전문 디테일러의 운전대를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닦을 수 있는 관리 요령을 살펴보자.
차의 페인트, 바퀴 그리고 유리는 늘 닦지만, 운전대는 계속되는 운전으로 생긴 먼지, 박테리아 그리고 유분기로 뒤덮여 있어도 심각하게 방치한채 관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핸들을 닦고 관리하는 단계별 과정을 살펴보자.
핸들을 닦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 목록으로는 마른 극세사 천, 브러쉬, 칫솔, 스크럽 패드, 실내용 세재 등이 있다. 우선, 정기적으로 관리되는 운전대를 위해, 실내용 세재를 마른 극세사 천에 재빠르게 뿌리고 핸들을 360도로 돌리며 닦도록 한다. 천과 운전대를 잡고 앞뒤로 왔다갔다 돌리며 닦도록 한다. 먼저 천에 세재액을 뿌리도록 해야 하고 운전대에 직접적으로 뿌려서는 안 된다. 필요이상으로 세재액을 지나치게 뿌리는 것은 게이지를 안 보이게 하거나 투명 플라스틱 뒤로 세재액이 새어서 닦을 수 없게 만들지도 모른다.
자주 닦지 않는 운전대를 위해, 실내용 세재를 부드러운 실내용 브러쉬위에 뿌리고 비누거품이 날 때까지 그 부분을 문지르도록 한다. 만일 운전대에 바늘땀이 있다면, 실 사이사이 틈에 때가 껴있는 것을 없애기 위해 브러쉬를 사용하도록 한다. 거품을 즉시 마른 극세사 천으로 닦아내도록 한다. 심한 때는, 인테리어용 세재를 스크럽 패드에 뿌려 운전대를 짧은 손놀림으로 부드럽게 닦도록 한다. 처음에는 운전대의 닳은 부분에 색이 벗겨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약한 압력에서 중간 압력으로 문지르도록 한다.
그리고 나서 즉시 그 부분이 마르기 전에 극세사 천으로 닦도록 한다. 꼭 필요하면, 칫솔을 사용할 수 있고 물과 다용도 세제의 3대 1 비율의 혼합을 사용할 수 있다. 극세사 천으로 그 부분을 문지르고 건조되도록 빠르게 닦는다. 다목적 세재는 신체의 유분기와 기름때가 쌓인 것을 제거해 주는 것을 도울 수 있다. 나중에 즉시, 따뜻한 물과 극세사 천으로 오래 계속되는 피부 접촉을 피하기 위해, 360도 모션으로 남아있는 세재의 때를 제거하기 위해 운전대를 닦도록 한다.
만일 스팀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항균성을 활용할 수 있다. 한 개의 구멍이 난 노즐을 사용하도록 하고 나중에 즉시 습기를 닦으면서 운전대를 닦도록 한다. 먼지, 때 그리고 박테리아가 가득 묻으면 천을 교체하고 그 천을 일반 세탁물들과 함께 세탁하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운전대는 세균과 박테리아의 온상이지만, 정기적인 관리로 잠재적인 건강상 유해요소를 최소화하도록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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