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안전 규제(Federal safety regulators)는2015년형 테슬라 모델S 세단 전기차의 오토파일럿(Autopilot)이라고 불리우는 자율 주행 기술과 연관된 첫 번째 사망자를 조사 중이다.
전미 고속도로 교통 안전 위원회(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는 목요일 지난 5월 플로리다주 윌리스턴(Williston, Florida)에서 운전자의 사망을 초래한 하이웨이 충돌 후 약 2만5,000대의 모델S로 추정되는 차량들의 자율주행 차량통제 시스템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모델 S 는 40살의 테슬라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면서 트럭과 충돌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이 차량 충돌은 자유 진입도로의 교차로에서 견인 트레일러가 테슬라 차량 앞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할 때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테슬라의 운전자는 이 충돌로 인한 부상때문에 사망했다.”고 NHTSA 대변인인 브라이언 토마스는 에드먼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고속도로 교통안전 위원회(NHTSA)의 결함 조사국은 충돌시에 사용 중이었던 자율주행 시스템의 디자인과 성능을 조사할 것이다.
테슬라 CEO 엘런 머스크는 트윗에서 “비극적인 사망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부 안전 규제는 오토파일럿 모드가 예상대로 작동했는지 아니면 잘못 작동했는지를 조사하게 될 것이다.
<출처: http://www.edmund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