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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BMW i3, 더 강력한 배터리와 더 길어진 주행거리 갖추고 출시

2017년형 BMW i3는 BMW i3 (94 Ah)로 불리우는 더욱 파워풀한 배터리와 더 길어진 주행범위와 함께 새로운 버전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이 차의 가격과 미국 딜러쉽에서 판매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신형 i3(94 Ah)는 33킬로와트시의 용량을 갖춘 94암페어시 배터리(94ampere-hour battery)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표준 i3 (60 Ah)는 22kWh의 용량과 함께 60 암페어시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BMW와 배터리 파트너 삼성 SDI는 배터리의 크기를 키우는 것없이 리튬이온 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증가시킴으로 인해 향상시켰다.  

최종 미 환경보호청(EPA)의 자동차 연비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i3(94 Ah)는 BMW에 의해 개발된 170마력과 184 파운드피트 토크를 출력하는 전기모터)를 갖추고 있다. 이 차는 싱글 스피드 트랜스미션을 통해 전력을 뒷 바퀴에 전달한다. 순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은 0에서 60마일까지 단 7초만에 다다른다. 장거리 하이브리드 버전은 8초가 걸린다. 최고 속도는 컴퓨터로 93mph로 제한하고 있다. 

이와 비교해서, 현재 판매 중인 2016년형 닛산 리프(Nissan Leaf)는 트림 레벨에 따라 24kwh나 30kwh 배터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전기 모터는 107마력 187파운드피트 토크를 출력한다. 리프는 충전 사이에 84에서 107마일까지의 EPA에서 추산한 주행거리를 갖고 있다.  

이번 해 말까지, 2017 쉐보레 볼트 EV는 2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가진 리튬이온 배터리팩과 정지상태에서 60마일까지 7초 미만에 다다르고 최고 속도가 91mph인 200마력과 266lb-ft토크를 만드는 전기 모터를 갖출 예정이다. LG 전자와 함께 개발한 이 볼트의 배터리는 BMW의 새로운 배터리 (60khw) 용량의 두 배에 가깝다.   

또 다른 경쟁차인 2018 테슬라 모델3는 여전히 생산까지 1년 6개월 이상이 남았다. 테슬라는 표준 배터리가 60kwh보다 낮을 것이고 주행거리가 최소 215마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 외에 모델3의 몇 가지 사양을 발표했다.

BMW는 60 Ah 배터리가  충전하는데 3.5시간이 걸리는 것과 비교해서 i3의 신형 94 Ah 배터리가 레벨 2 차저를 사용하는데 약 4.5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60 Ah 배터리가 25분 걸리는 것과 비교해서 이 94 Ah 배터리는 40분 안에 80퍼센트를 충전할 수 있다. 

이번 해 말, BMW는 또 가정용 표준 AC 아울렛으로 충전하는 것 보다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 홈 차지 커넥트(Home Charger Connect)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주택지 충전소를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2017년형 BMW  i3 (94 Ah)는 전용 프로토닉 블루 메탈릭(Protonic Blue metallic) 익스테리어 색상이 가능하다. 파워 문루프는 현재 미국에서 처음으로 옵션 사항이다. 

2017년형 BMW i3 (94 Ah)의 표준장비는 자동 온도 조절, LED 헤드라잇 그리고 가죽 스티어링휠을 포함한다.

<출처: http://www.edmun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