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푸조 시트로엥, 차량공유 서비스로 미국 재진출 예정

<사진 출처: http://www.motortrend.com/>



푸조 시트로엥(Peugeot Citroën)과 DS 오토모티브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자동차회사인 PSA 그룹이 미국 시장에 재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PSA의 회장인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는 오늘 오전 유럽에서 폭스웨건 그룹 다음으로 가장 큰 자동차회사인 푸조가 향후 10년에 걸쳐서 미국 시장에 다시 진출할 계획이다. 

신속한 재진출은 아닐테지만, PSA 그룹은 거의 25년 만에 다시 북미에 진출하기 위해 주의 깊은 확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량공유 제휴와 함께 시작하게 될 이 계획은 3단계 과정이 될 것이다. 

이 PSA 그룹이 검토하는 제휴사 중 하나는 전기차와 차량공유에 관여하는 프랑스의 대기업 볼로레 그룹(Bolloré Group)이다. 미국에서, 이 볼레로 그룹은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블루인디(BlueIndy)라는 이름으로 운행 중이다. 인디애나폴리스시와 볼레로 그룹은 최대 200곳의 충전소와 500대의 전기차를 운행할 계획과 함께 도시 곳곳에 거의 100곳의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제휴했다.

PSA 그룹이 차량공유 서비스 제휴를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감을 익힌 후에, 이 회사의 차량을 차량공유 서비스에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PSA 그룹은 어떤 종류의 차(개솔린 또는 전기)가 될 것인지 또는 PSA 그룹의 3가지 차 브랜드 중 어떤 것이 사용될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대중적인 것을 입증해 보이면서, PSA는 자체 차량들을 전용 딜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타바레스는 이 차량들은 북미 현지에서 직접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ca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