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첫 번째 보급형 모델인 2017년형 테슬라 '모델3'의 예약주문이 자동차 쇼핑객들의 굉장한 지지를 받으면서 지난 토요일을 기해 27만 6천건에 달했다.
테슬라의 CEO 엘런 머스크(Elon Musk)는 모델3의 판매가가 옵션을 포함해 평균 4만 2천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하면서 주말내내 모델3에 대해 끊임없이 트윗을 했다.
그대로라면, 첫 주문으로 약 116억달러의 매출이 추산되어진다.
지난 주 모델3의 공개행사에서, 테슬라는 모델3의 판매가가 3만 5천달러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머스크는 이 차를 예약 주문하고 대기 중인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감사 선물이 어떤 것이 될지는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
모델3 예약주문의 최종보고는 이번 주에 공개될 것이라고 머스크는 밝혔다.
모델3의 예약주문은 환불 가능한 1천달러 디파짓을 해야 한다. 모델3는 현재 테슬라 모델S 세단과 테슬라 모델 X SUV를 포함해 테슬라 라인업에 추가되어 더 구체화하게 된다.
머스크는 360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들의 질문 중 하나인 “전기 트럭이 나올 가능성도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미래에 가능할 듯한 끝내주는 생각”이라고 답변했다. 또 “전기차의 미래가 밝다!”고 덧붙였다.
이 모델3는 BMW i3, 쉐보레 볼트 EV(Bolt EV) 그리고 닛산 리프(Leaf)와 경쟁하게 된다.
테슬라는 자동차 쇼핑객들이 가격이 알맞은 보급형 전기차에 열광하는 만큼 모델3의 출시와 함께 자동차 마케팅에 관한 책을 새로 쓰는 중이다.
<출처: http://www.edmund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