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을 때, 그 유행을 찾는 것은 가끔 쉽지 않다. 예를 들면, 1970년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지개 색상만이 있다고 생각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서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옷, 차, 가전제품에 연한 회색에서 짙은 갈색에 이르는 따뜻한 톤의 색상이 사용해 왔는지를 인식하게 되었다. 네온컬러가 유행했던 1980년대도 마찬가지로 말할 수 있다.
모든 산업계에 색채를 관리, 홍보, 그리고 예측하는 분야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약간은 신비스럽고 조금 비밀스러운 업계이지만 페인트 업체인 PPG의 사람들은 가까운 미래에 나올 차들의 색상을 논의하기 위해 이 분야를 소개했다.
정말로 색상이 중요할까? 당연하다. 모든 자동차 쇼핑객들의 반 이상이 (거의 60퍼센트) 사실 색상이 구매 결정을 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회사들에게 있어서, 알맞은 색상을 적절한 모델에 매치시키는 것이 빨간색 차나 검정색 차를 모는 것 사이에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색상들이 다른 집단과 세대들의 마음을 끈다. 예를 들면, 젊은이들에 중점을 둔 어떤 한 회사의 시티카가 아마도 그 회사의 보수적인 4도어 세단보다 다양한 색상으로 나올 것이다. 자동차 회사들의 컬러와 디자인 선택은 잠재적인 고객들 사이에 이런 차이점들에 빠른 반응을 보여야만 한다. 차 회사들은 모델을 디자인하기 2년이나 3년 전부터 어떤 색상과 효과를 제공할지를 예측하기 위해 판매자료와 디자인 트렌드를 모니터링하면서 기술에 중점을 둔 밀레니얼 세대들에서부터 가족 중심의 베이비부머 세대까지 모든 사람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PPG의 제인 해링턴(Jane E. Harrington)는 설명했다.
위 사진은, PPG가 내후년과 2019년형 모델을 위해 준비한 4가지 서로 다른 색상들이다. 첫 번째로, 왼쪽 상단 하이퍼 HD(Hyper HD)는 좀 더 젊은 쇼핑객들을 겨냥하는 것으로 확실히 스포티하고, 기술적인 차량이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의 마지막 팔레트는 문자그대로 루시드 드림(Lucid Dreams) 색상이다.
이런 색상 선택에 직면한, 자동차 업체들은 처음에 언뜻 보고서 차의 색상이 차 자체를 설명하도록 해준다. 밝은 빨간색과 노란색은 강력한 엔진 파워를 나타내보이는 “강렬함”을 말한다. 다른 자동차 첫 번째 훑어봄으로 밝은 빨간색이나 노란색은 강력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조금 가라앉은 청록색이나 연보라색은 효율적인 것을 나타낼 수 있다.
그렇긴 하지만, 이 4가지 색상들 중 어떤 것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4가지 자동차 색상인 흰색, 검정, 회색 그리고 은색을 몰아낼 것이라고 주장할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색상을 혼합하고 싶어하는 자동차 쇼핑객들을 위해 몇 가지 아주 재미있는 옵션을 자동차 회사들은 제공할 것이다.
<출처: http://www.thecarconnection.com/>
